Opta가 발표한 세계 최강 클럽 파워랭킹… 레알은 7위, PSG는 3위, 그럼 1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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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를 막론하고 파워랭킹을 통해 선정한 세계 최고의 클럽은 어디일까.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사이트 'Opta'가 파워 랭킹을 통해 선정한 전세계 축구 클럽들의 순위를 전했다.
꾸준한 성적과 경쟁 팀들의 기복을 틈타 리그 4경기를 남기고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Opta 랭킹에서 만점(100점)을 받으며 세계 최고의 팀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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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리그를 막론하고 파워랭킹을 통해 선정한 세계 최고의 클럽은 어디일까.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사이트 ‘Opta’가 파워 랭킹을 통해 선정한 전세계 축구 클럽들의 순위를 전했다.
매체는 “Opta는 Elo 알고리즘을 활용해 전 세계 250만 건 이상의 경기 결과를 분석하고 각 팀에 점수를 부여했다. 이 점수는 다른 팀들과의 비교를 위해 설계됐으며, 리그 성적, 리그 수준, 국가 평점, 그리고 대륙 평점 등을 종합해 산출됐다”고 전했다.
#. 6위 뮌헨- 7위 레알- 8위 첼시- 9위 팰리스- 10위 뉴캐슬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무려 70년 만에 리버풀을 꺾고 2024-25시즌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하며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5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얻어냈고, 이번 랭킹에서 10위에 올랐다.
9위는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크리스탈 팰리스다. 팰리스는 지난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구단 역사상 첫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후반기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현재 공식전 1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첼시는 8위에 위치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 부임 후 기복 있는 출발을 보였지만 결국 리그 6위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고 컨퍼런스리그에 클럽 월드컵까지 제패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7위는 레알 마드리드다. 지난시즌 레알은 주드 벨링엄과 킬리안 음바페를 동시에 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 조직력은 기대에 못 미쳤다.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 그리고 스페인 무대에서도 바르셀로나에 밀려 우승을 놓치며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6위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올랐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부임해 부활을 이끌며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에 복귀했다. 해리 케인은 최단 기간 100골 고지에 오르며 팀을 독일 무대 최강자로 다시 복귀했다. 올시즌에서도 뮌헨은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 1위 리버풀- 2위 아스널- 3위 PSG- 4위 바르셀로나- 5위 맨시티
맨체스터 시티는 한때 유럽 최강으로 평가받았으나 지난시즌 기복으로 인해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였다. 트로피를 전혀 따내지 못한 것은 2016년 감독 부임 첫해 이후 처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위를 지켜내고 있다.
4위에는 바르셀로나가 자리했다. 한스 플릭 감독 부임 첫 해부터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반등했다. 라민 야말은 이미 세계 최고 선수 반열에 오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하피냐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선수 영입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이룬 성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3위는 파리 생제르맹이다.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에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2024-25 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며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PSG는 유럽 최강 클럽으로 성장했지만, Opta 랭킹에서는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2위는 아스널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팀은 세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에 머물렀다. PSG에 발목이 잡히며 유럽 무대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트로피는 없었지만, 꾸준한 경기력과 리그 경쟁력 덕분에 랭킹에서 98.7점을 받으며 세계 2위에 올랐다.
그리고 대망의1위는 리버풀이다. 위르겐 클롭이라는 ‘대체 불가’ 감독의 뒤를 이은 아르네 슬롯은 이적 직후 과도기를 겪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완벽한 시즌을 치렀다. 꾸준한 성적과 경쟁 팀들의 기복을 틈타 리그 4경기를 남기고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Opta 랭킹에서 만점(100점)을 받으며 세계 최고의 팀으로 등극했다.
한편 인터밀란은 11위, 토트넘 홋스퍼는 1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위, 유벤투스는 27위에 위치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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