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여친 때문에 ‘흑백요리사’ 출연, 헤드폰 쓴 이유=공황장애”(꽃중년)

이하나 2024. 10. 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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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셰프가 '흑백요리사' 출연 이유를 밝혔다.

10월 1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도윤 셰프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미슐랭 원스타 김도윤 셰프는 "제가 성우 형 때문에 여기까지 나왔다"라며 녹화에 참여했다.

김도윤 셰프가 바로 헤드폰 퍼포먼스를 보여주자, 김구라는 "'흑백요리사'에서 이걸 왜 낀 건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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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도윤 셰프가 ‘흑백요리사’ 출연 이유를 밝혔다.

10월 1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도윤 셰프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미슐랭 원스타 김도윤 셰프는 “제가 성우 형 때문에 여기까지 나왔다”라며 녹화에 참여했다. 사유리는 “요리사라고 말 안 하면 잘 나가는 사주 선생님 같다”라고 말했고, 신성우는 “김 셰프를 처음 만났을 때 ‘음악했어요?’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셰프가 바로 헤드폰 퍼포먼스를 보여주자, 김구라는 “‘흑백요리사’에서 이걸 왜 낀 건가”라고 물었다. 김도윤은 “음식에 사랑을 싣고자 더 집중하려고 꼈다”라고 답했다.

당시 지아, 양파 노래를 들었다는 김도윤 셰프의 말에 신성우는 “현장이 되게 시끄러웠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김도윤은 “그래서 그것 때문에 약간 공황장애도 오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려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흑백요리사’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빨리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윤 셰프는 “저는 솔직히 여자친구가 나가라고 해서 나갔는데, 여자친구가 출연을 하라고 했지 상금 받아오라는 소리는 안 해서”라고 말했다.

김원준은 김도윤 셰프에게 음식을 먹어 본 여자친구의 맛 평가를 물었다. 김도윤 셰프는 “모르겠다”라고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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