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 요리할 때 넣는 '돼지기름 라드', 동물성·식물성 기름의 진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43)가 요리할 때 일반 기름 대신 라드(돼지기름)를 사용한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지난 22일 아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식용유를 썼던 요리에 다 넣을 수 있고, 훨씬 고소하다"고 말하며 라드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이왕이면 동물성 기름이 더 낫다고 알고 있다"고 했는데요. 정말 동물성 기름이 더 나을까요?
오늘은 그동안 오해받아온 라드의 진실과 동물성·식물성 기름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라드(돼지기름), 오해받아온 건강식품

충격! BBC가 선정한 세계 8위 건강식품
놀랍게도 라드는 BBC Future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에 올랐습니다! 2015년 국제학술지 PLOS O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000개 이상의 미가공 식품을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 라드가 100가지 목록 중 8번째로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돼지 지방의 영양 적합성 점수는 0.73으로, "지방이 풍부한" 범주에서 가장 높은 점수 중 하나였습니다. 말린 치아씨드(0.85), 말린 호박 및 호박씨(0.84), 아몬드(0.97)만이 더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라드가 몸에 나쁘다는 건 착각이었다?
수십 년 동안 버터, 라드 같은 포화지방은 심장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미국 내과학회지는 이러한 연구들이 미국 설탕협회의 로비와 후원으로 진행되어 포화지방의 위험을 과장하고 설탕의 위험을 숨기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레드 쿠머로우 박사("콜레스테롤은 범인이 아니다" 저자)는 포화 동물성 지방이 아닌 트랜스 지방이 동맥을 막고 심장병을 유발한다는 것을 최초로 밝힌 연구자입니다.
🥓 라드의 놀라운 영양 성분

① 비타민D의 최고 공급원
BBC는 "라드는 비타민 B와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으로, 양고기나 쇠고기 지방보다 포화 지방이 적고 불포화지수가 높아 혈관 건강에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라드 1테이블스푼당 약 1,000IU의 비타민 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② 불포화지방산이 45~50%
최윤상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는 "돼지기름 속 콜레스테롤은 먹은 만큼 몸 안에 쌓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사람의 체온 정도에 잘 녹으며, 올레산 함량이 높아 혈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③ 높은 발연점 + 콜린·비타민E
라드의 발연점은 약 204도로 【조리에 안전하고 암 위험이 적습니다】. 또한 뇌 기능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콜린과 비타민E도 풍부합니다.
🌿 식물성 기름의 장점

동물성 기름과 식물성 기름은 어느 하나가 무조건 좋거나 나쁘다기보단 장단점이 있어 요리 목적과 맛에 따라 적당량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리브유 - 항산화 물질 풍부,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샐러드, 무침용 / 발연점 160도)
들기름 - 오메가3 함량 60% 이상, 혈관 건강 (나물 무침용 / 가열 시 발암물질 생성, 냉장 보관 필수)
카놀라유 - 발연점 240도, 오메가3 풍부 (튀김, 볶음, 부침용)
해바라기씨유·포도씨유 - 발연점 250도, 불포화지방산 풍부 (튀김, 볶음용 / 산화안정성 높음)
💪 혼합이 정답! 과학적 근거
중국 칭다오대 연구 결과
중국 칭다오대 연구에 따르면 라드나 콩기름을 단독으로 섭취했을 때보다 두 가지를 혼합한 식단을 섭취했을 때 간 효소 개선, 혈압 감소 등 건강에 더 좋았습니다.
중국 후난 농업대 연구
적당량의 동물 지방은 체내 지방 축적률, 염증 지표 감소 등 대사 균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실생활 활용 가이드

상황별 기름 선택법
고온 조리 → 라드,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튀김·볶음)냉조리 → 올리브유, 들기름, 참기름 (샐러드·무침)중국 요리 → 라드 (짜장면, 볶음밥, 탕수육)한식 → 라드 + 들기름 혼합 (김치볶음, 김치찌개)
라드 활용 레시피
김치볶음밥 - 라드로 볶으면 고소함과 풍미 극대화김치찌개 - 라드로 김치 볶은 후 끓이면 깊은 맛부침개·돈까스 - 바삭하면서 고소한 맛중국 요리 - 짜장면, 볶음밥, 탕수육의 비결제빵 - 버터 대신 라드로 중후한 맛
⚖️ 적정 섭취량과 주의사항

① 하루 적정 섭취량 밥숟가락 한두 스푼 / 돼지고기 100~150g
② 기름 양 조절 오일 스프레이 사용 시 90% 절감 가능
③ 보관법 라드는 실온·냉동 가능 / 식물성 기름은 냉장 보관 필수 (산화·산패 방지)
④ 주의 대상 과다 섭취 시 심혈관 질환 위험 / 콜레스테롤·혈압 높은 사람 주의
⑤ 하수구 주의 라드는 고체화되므로 휴지통에 식혀서 버리기
🎯 전문가 조언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은 고기뿐 아니라 기름까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국산 식재료"라며 "라드유는 발연점이 높고 향이 적어 조리에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중식 요리의 대표 주자인 짜장면, 볶음밥, 탕수육은 물론 계란볶음, 고추기름, 파 기름 등 일상적인 요리에서도 풍미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마무리: 현명한 기름 사용법

아이비가 공개한 라드는 그동안 오해받아온 건강식품이었습니다!
✅ 핵심 정리
① 라드는 세계 8위 건강식품 - BBC Future 선정, PLOS ONE 연구
② 불포화지방산 45~50% - 올레산 풍부, 체온에 잘 녹음
③ 비타민D 최고 공급원 - 1테이블스푼당 1,000IU
④ 혼합이 정답 - 중국 칭다오대 연구, 간 효소 개선·혈압 감소
⑤ 상황별 선택 - 고온 조리는 라드·카놀라유, 냉조리는 올리브유·들기름
⑥ 적정량 사용 - 밥숟가락 12스푼, 과다 섭취 주의
⑦ 올바른 보관 - 식물성 기름은 냉장 보관 필수
동물성 기름과 식물성 기름은 어느 하나가 무조건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요리 목적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고, 두 가지를 혼합해 사용하면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이 과학적 결론입니다!
아이비처럼 라드를 현명하게 활용해 요리의 풍미도 살리고 건강도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