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충남 부여군 서동공원(궁남지)에서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린다.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 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름답고 고결한 연꽃은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연꽃이 만개한 궁남지에서 느긋하게 카누를 타며 축제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연지 카누' 체험과 여름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총놀이 체험으로 구성된 '워터 스플래시 놀이존'이 있고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피자, 연잎빙수 만들기 등이 있다.

지역 먹거리 홍보를 위해 '굿뜨래 장터'도 운영된다. 굿뜨래란 부여군 공동브랜드로, 부여군의 위상제고를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궁남지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인
'궁남지 RPG-서동선화탐험대'는 참여만 해도 티셔츠와 기념품을 주고,
성과에 따라 앞서 말한 '굿뜨래'페이와 부여 농산물을 증정한다.

부여 박정현 군수는 이번 축제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혔다.
7월의 무더위 속 지치지 않게 쉼터를 운영하고 긴급 상황 대응 방안 등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교통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와 셔틀택시를 운행한다.
셔틀택시는 셔틀버스와 달리 축제 연계 관광지를 감상할 수 있게 운행할 예정이다.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 정림사지 등 백제 주요 유적지를 경유해 역사 탐방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게 체계를 갖췄다.

또한 친환경 운영 방침을 내세워 일회용품을 사용 하지 않고 모든 음식 판매는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캠페인 부스도 운영하여 관람객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축제 공간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3일간 이어지는 축제기간이 아니더라도 6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조형물과 경관조명, 편의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에 못 갔다고 해도 8월까지는 아름다운 연꽃을 즐기기에 충분한 궁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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