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의 귀환!... 헨더슨, 브렌트포드서 첫 공격 포인트 폭발 "퀄리티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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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온 조던 헨더슨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브렌트포드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지테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헨더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로 깜짝 복귀했다.
합류 이후 헨더슨은 리버풀 중원에서 스티븐 제라드의 뒤를 잇는 활약을 펼치며 리그 정상급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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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온 조던 헨더슨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브렌트포드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지테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브렌트포드는 승점 4(1승 1무 2패)로 12위, 첼시는 승점 8(2승 2무 0패)로 5위에 자리하게 됐다.
헨더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로 깜짝 복귀했다. 아약스에서의 파란만장한 시간을 끝내고, 친정팀 선덜랜드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뒤로한 채 브렌트포드와 계약을 맺은 것이다.
그는 선덜랜드 유스를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11-12시즌 리버풀로 이적했다. 합류 이후 헨더슨은 리버풀 중원에서 스티븐 제라드의 뒤를 잇는 활약을 펼치며 리그 정상급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2014-15시즌, 다니엘 아게르의 이적으로 인해 부주장으로 임명되며 제라드의 사실상 후계자로 인정받았다. 그는 중원에서 고군분투하며 팀 내 핵심 선수로 떠올랐고,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이후 새로운 주장이 된 헨더슨은 위르겐 클롭 감독과 함께 리버풀의 전성기를 열었다. 팀의 오랜 숙원이던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IFA 클럽 월드컵 등 도전 가능한 거의 모든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클럽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처럼, 헨더슨은 이번 경기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전반 35분,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은 그는 감각적인 전진 패스로 케빈 샤데의 뒷공간을 열어줬고, 샤데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헨더슨은 합류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헨더슨은 이날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78%를 기록했고, 파이널 서드로 7차례 패스를 연결했다. 여기에 클리어링 4회와 태클·리커버리 각각 3회를 성공하며 중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다시 뛰게 돼 기쁘다.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건 큰 의미가 있다. 여전히 이 수준에서 뛸 수 있다는 걸 보여줄 기회를 얻어 감사할 따름이다. 클럽에서든, 대표팀에서든 계속 즐겁게 뛰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헨더슨의 활약에 브렌트포드 팬들도 환호했다. 한 팬은 SNS에 “그는 풀타임 뛰면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끊임없이 뛰고 팀을 이끌었다. 진짜 퀄리티 있는 선수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팬은 “처음엔 (헨더슨의 영입에) 회의적이었지만 지금은 클래스를 보여준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한다”고 평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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