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천하의 오타니가 어쩌다 "나의 무능함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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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고개를 숙였다.
오타니는 16일 자신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팬 여러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야후 스포츠 재팬에 게재된 기사에서 일본 누리꾼들은 "오타니는 자신의 몫을 다했다. 오타니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 "소속 팀에서 더욱 멋진 활약을 펼치길 기대한다", "다음 LA 올림픽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길 기대한다"라는 등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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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6일 자신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팬 여러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의 성원이 매일 저희에게 큰 힘이 됐다. 그렇지만 원했던 결과를 달성하지 못해, 저 자신의 무능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선수, 감독, 코치, 그리고 팀을 받쳐 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 짧은 기간이었지만, 일본 대표로서 여러분과 야구를 할 수 있었던 경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계속해서 오타니는 "또 1라운드부터 맞대결한 각국의 선수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그리고 승리한 베네수엘라 여러분, 축하합니다"라면서 패자의 품격을 보여줬다.
일본 야구 대표팀은 지난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에서 베네수엘라에 5-8로 패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006년 초대 대회를 비롯해 2009년, 2023년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5차례 대회에서 모두 4강 안에 들었던 일본이 8강에서 탈락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오타니는 끝까지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리는 등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팀이 패하면서 오타니도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자신의 SNS를 통해 한껏 본인을 낮추면서 반성하는 품격을 보여줬다.
일본 매체들이 오타니의 SNS 발언을 전한 가운데, 일본 야구팬들은 그를 위로하며 응원했다. 야후 스포츠 재팬에 게재된 기사에서 일본 누리꾼들은 "오타니는 자신의 몫을 다했다. 오타니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 "소속 팀에서 더욱 멋진 활약을 펼치길 기대한다", "다음 LA 올림픽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길 기대한다"라는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오타니는 17일 자신의 소속 팀인 LA 다저스에 합류했다. 일본 보도에 따르면 캐치볼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벌써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다저스는 오는 27일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2026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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