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거리서 성기 노출하고 여성 쫓아다닌 20대 남성 검거

양희문 기자 2024. 9. 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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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새벽에 성기를 노출한 채 여성들을 쫓아다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여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을 수색하던 중 바지를 내리고 걷고 있던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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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안양=뉴스1) 양희문 기자 = 추석 당일 새벽에 성기를 노출한 채 여성들을 쫓아다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역 일대에서 바지를 벗고 성기를 노출한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여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을 수색하던 중 바지를 내리고 걷고 있던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경찰을 보자마자 달아났지만 인근 주차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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