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남FC' 공소장에 "이재명, 정진상과 공모" 적시

조재영 jojae@mbc.co.kr 2022. 10. 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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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해 작성한 공소장에, 불구속 기소된 성남시청 실무자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공모했다는 내용을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해당 공소장에 김 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과 공모했다'는 내용을 적시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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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해 작성한 공소장에, 불구속 기소된 성남시청 실무자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공모했다는 내용을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어제 성남FC에 50억 원대의 뇌물성 후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두산건설 대표 이 모 씨와, 후원금을 내도록 한 전 성남시 전략추진팀장 김 모 씨를 불구속 기소한 바 있습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해당 공소장에 김 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과 공모했다'는 내용을 적시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네이버와 차병원 등 성남FC에 후원금을 낸 다른 기업들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 대표와 정 실장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재영 기자 (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1316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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