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도 안전해요"...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 해외여행지 BES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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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해외 여행을 가는 건 언제나 설레고 두려운 일 입니다. 낯선 곳에서 내 마음대로 여행을 즐기는 설레임과 또 혼자라 걱정이 되고 두려움이 드는 건 당연한 겁니다. 특히 여자 혼자 해외여행을 간다면 신경써야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닐 겁니다. 아마 치안이 제일 걱정일 텐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여자 혼자 해외 여행하기 좋은 곳 9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치안뿐만아니라 예쁜 카페와 식당들 그리고 저렴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곳들 위주로 소개해드릴테니 참고하셔서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혼자만의 여행을 계획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태국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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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5시간 30분이 걸리는 태국 치앙마이는 여자 혼자서 갈 수 있는 해외 여행지 중 가장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태국 치앙마이는 일년내내 항상 서늘한 기후를 유지하는 곳으로 여름에 가도 덥지 않게 혼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안 역시 좋아서 혼자 여행하는 여성분들을 많이 만나 볼 수도 있는 곳입니다.

태국 치앙마이는 특히 여행 가성비가 뛰어나 한달살기도 많이하는 곳입니다. 번잡하지않은 도시와 조용한 시골같은 느낌의 치앙마이는 특히 야시장, 카페등이 잘 발달되어 어쩌면 식도락 여행이 될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또 치앙마이에는 불교 사원이 가득한데요. 사원마다도 특색이 달라서 질릴 틈이 없습니다. 세계 최초의 실버 사원인 왓스리수판 사원과 화려한 금빛을 자랑하는 도이수텝 사원은 꼭 들러봐야 하는 명소로 추천합니다.

일본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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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는 인천에서 1시간 50분으로 소개해 드릴 여행지 중 가장 가까운 여행지입니다. 치안은 물론이고 특히 한국인들이 많아 가끔은 여기가 한국인가 일본인가라는 의문도 들기도한다는데요. 일본 오사카는 볼거리가 풍부하고 대중교통이 발달 되어 쉽게 이동하면서 여행을 할 수 있어요.

또 한국인 입맛에 맞고 익숙한 음식들이 많아 먹거리여행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도톤부리부터 오사카성까지 일주일을 여행해도 부족할 거같습니다. 또 오사카만 보기 아쉬우니 근처 교토와 고베도 함께 방문해보면 좀 더 풍성한 여행이 될 것같습니다.

일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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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보다는 멀지만 2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는 도쿄. 일본 수도인 도쿄는 확실히 치안이 잘되어 있어 걱정없이 밤에도 돌아다닐 수 있답니다. 지하철뿐만아니라 기차,버스등 대중교통이 잘 발달 된 도쿄는 쉽게 원하는 여행지까지 쉽게 이동 할 수 있어요.

먹거리, 볼거리뿐만아니라 쇼핑 천국인 도쿄는 굳이 사지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도시입니다. 또 애니메이션과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신다면 일본 최고의 오타쿠 성지인 아키하바라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같네요.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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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3시간 50분이 걸리는 여자 혼자 해외 여행하면 좋은 곳으로 알맞은 곳입니다. 마카오는 아시아의 라스베가스라고 불릴 정도로 화려한 분위기를 볼 수 있고 동서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해외 여행지입니다.

또 마카오는 서울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웬만한 곳을 다 걸어 다니면서 구경을 할 수 있어 작지만 알차 인기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만약 시간은 없지만 혼자 여행하고 싶은 여자분들에게 주말 동안 짧은 해외 여행을 하고 싶으면 마카오를 추천합니다.

대만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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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시간 35분이 걸리는 타이베이는 저가항공 취항도 잘 되어 있어 혼자 저렴하게 떠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동남아 수준의 물가이지만 치안도 좋고 대중교통도 편리해서 여자 혼자 여행 떠나기에 정말 좋답니다.  '타이베이=먹방의 성지' 라는 말이 있 듯 타이베이에는 버블티,화덕만두, 우육면 등등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가성비 갑 먹거리가 한 가득입니다.

또 타이베이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지우펀이나 101빌딩 등의 야경이 유명하지만 타이베이 양명산에서 보는 야경은 현지인들이 강추하는 야경 스팟 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과 타이베이의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당이라고 합니다.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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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6시간 20분이 걸리는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로 인정받는 나라입니다. 치안이 좋은 건 기본 중의 기본이고 '교통, 맛집, 쇼핑'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여자 혼자 떠나기에 찰떡이랍니다. 특히 관광명소끼리 위치가 가까워 여자 해외여행 초보들에게 개인적으로 싱가포르 정말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 파크에서 인증샷은 필수! 또 도심 속 식물원,가든바이더베이도 꼭 가봐야 할 명소랍니다. 화려한 건물들과 어우러지는 식물원의 뷰와 거대한 수퍼트리와 음악이 함께하는 레이저쇼는 어쩌면 혼자라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싱가포르가 화려한 도시가 끝이라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도시 외에도 매력적인 휴양지 센토사섬도 있답니다.

베트남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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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4시간 30분이 걸리는 하노이는 여행 비용이 저렴하는 것이 장점이에요. 고급호텔의 1박 숙박료는 대략 150달러 수준으로 저렴하고 식사비용도 하루 10달러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저렴한 열대과일과 마사지로 혼자 여행을 가서도 부르주아처럼 펑펑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안 역시 일반적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강력범죄는 드물며 사람들도 대부분 친절하다고 여성 혼자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호안끼엠 호수를 중심으로 성 요셉 성당, 응옥썬 사당, 탕롱황성 등 도심 관광지가 멀지 않아 여자 혼자 둘러보기에도 부담 없다. 관광 후에는 베트남이 커피로도 유명하니 카페투어를 하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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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는 인천에서 6시간 30분 걸리는데요. 특히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부유하고 깨끗한 도시인데도 가성비 좋게 여행이 가능합니다. 치안 역시 안전하기로 유명하고 교통, 청결, 관광, 쇼핑 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말레이시아가 혼자 여행하는 여자들에게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일일투어가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말라카는 일일투어를 신청하면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여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또 말레이시아의 명물 반딧불이 투어는 길게 이어진 맹그로브 숲 사이 반딧불이의 아름다움을 투어를 통해 편하게,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일일투어라면 여자 혼자 해외여행도 가능합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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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은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여행지 중 가장 먼 여행지입니다. 무려 16시간이 걸리는 몬트리올은 긴 비행시간에 머뭇거려질 수 있지만  '살기 좋은 도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수식어가 붙은 몬트리올은 혼자 여행하는 여자들에게 완벽한 여행지일 듯합니다.

캐나다 속 작은 프랑스라는 몬트리올은 사람들도 정말 친절하고 세계 치안 순위도 높은 편이니 여자 혼자 안심하며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또 북미 최대 규모의 성당인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과 19세기 프랑스 건축 양식으로 이루어진 매력적인 생폴 거리에 천천히 느긋하게 머물며 아름다운 캐나다에서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술을 좋아한다면 몬트리올은 몬트리올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무려 40개 넘게 있는 예술이 스며있는 도시랍니다. 몬트리올 박물관 패스 (MTL)을 구매하면 박물관, 미술관뿐만아니라 대중교통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예술을 좋아하는 여성분이라면 무조건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총 9곳의 여행지를 추천해 드렸는데 본인의 여행 스타일과 여행 취향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비교해 여행지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