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어머니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만, 정작 마음이 상하는 쪽은 시아버지 때문일 때도 있으시죠?
며느리들이 이럴 때 정말 서운했다고 꼽은 행동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3위부터 1위까지 차례로 알려드립니다.

3위. 며느리를 이름 대신 아무개 엄마로만 부르는 것
손주가 생긴 뒤로 이름이 사라지고 누구 엄마로만 불리면, 그 집에서 나는 사람이 아니라 역할이 된 기분이 듭니다. 호칭은 작지만 관계의 자리를 정하는 말입니다. 며느리를 부를 때 이름이나 아가씨 대신 정한 호칭 하나를 물어서 그대로 써주시면 좋습니다.

2위. 일하는 자리에는 오지 않고 밥상에만 앉는 것
명절에 부엌은 며느리들만 오가고, 남자들은 거실에서 기다리다 상만 받는 집이 여전히 많습니다. 며느리가 서운해하는 지점은 노동의 양보다 아무도 함께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수저를 놓거나 상을 물리는 일 하나만 맡아주셔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1위. 아이 소식을 계속 묻는 것
가장 많은 며느리들이 꼽은 것은 언제 아이를 낳을 거냐는 물음이었습니다. 걱정에서 나온 말이라도 반복되면 평가로 들리고, 그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궁금하시더라도 묻지 않고 기다려주는 것이 지금 시대에는 가장 큰 배려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세 가지를 한꺼번에 바꾸려 하지 마세요. 오늘은 하나, 아이 이야기를 먼저 꺼내지 않는 것부터 지키시면 됩니다. 묻지 않는 것도 애정을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오늘 참은 그 한 마디가, 몇 년 뒤 며느리가 먼저 전화하는 사이를 만들어 줍니다.
출처 : '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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