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이을 역대급 빌런 캐릭터 탄생 예고한 '범죄도시 5' 새 악역 남배우 정체

사진=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배우 김재영이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5’의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한다. 지난 12일 김재영의 소속사 측은 “김재영이 ‘범죄도시5’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는 국내 대표 범죄 액션물로 자리 잡으며 지금까지 총 4편이 제작, 누적 4000만 관객을 동원한 국민 영화로 기록되고 있다.

사진= 김재영 인스타그램

JTBC 보도에 따르면 ‘범죄도시5’는 연내 크랭크인을 목표로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5편에서 김재영은 시리즈의 핵심인 빌런 역을 맡게 된다. 그동안 ‘범죄도시’ 시리즈는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 김무열 등 각 편마다 독보적인 악역을 내세워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김재영 역시 역대 빌런의 계보를 잇는 인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마동석의 원맨쇼, 시리즈 흥행 신화의 시작

‘범죄도시’는 2017년 첫선을 보인 후 매편마다 한국 영화계에 신기록을 세웠다. 마동석이 직접 기획, 제작, 각색, 주연을 맡으며 작품마다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1편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실제 조선족 범죄조직 소탕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004년 ‘왕건이파’, 2007년 ‘흑사파’ 등 실존 조직 사건을 각색해 한국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통쾌한 액션과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 강력한 악역의 등장은 ‘범죄도시’만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1편의 주인공 ‘장첸’(윤계상 분)은 신흥 범죄조직의 잔혹한 보스로 등장해 마석도(마동석 분)와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 소탕 작전과 맞붙으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오늘 밤, 다 쓸어버린다!”라는 명대사와 함께 도시 전체를 뒤흔든 범죄와 이를 막으려는 형사들의 전면전이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시리즈마다 ‘천만 관객’ 신화…‘범죄도시’의 명성

‘범죄도시’는 1편 개봉 이후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2편부터 4편까지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한 시리즈에서 세 번 연속 천만 관객을 달성한 사례는 ‘범죄도시’가 처음이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의 성공 요인에는 마동석의 압도적인 존재감, 매회 달라지는 매력적인 빌런, 현실감 있는 대사와 현장감 넘치는 액션이 있다. 특히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 설정, 구체적인 장소와 시대적 배경, 형사와 범죄조직 간의 실제 맞대결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얻었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5편은 새롭게 합류한 김재영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시리즈마다 강력한 개성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빌런의 계보를 김재영이 어떻게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 시리즈는 매회 한국 범죄사회의 어두운 현실을 집요하게 파고들면서도, 마동석의 통쾌한 주먹과 강력반 형사들의 의리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전편들이 전국 극장가에 ‘범죄도시 신드롬’을 일으켰던 만큼, 5편 역시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지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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