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하루 만에 다시 상승..1427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달러·원 환율이 하루 만에 상승 전환하며 1420원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원 오른 1427원에 거래 중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3원 오른 1425.5원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8일 달러·원 환율이 하루 만에 상승 전환하며 1420원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원 오른 1427원에 거래 중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3원 오른 1425.5원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13년6개월여 만에 1430원대를 돌파했지만 전날 1421.5원까지 내린 뒤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것이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기조와 확대된 경기침체 우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파운드화 등 주요국 화폐가치 하락과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확실성 우려, 저가매수 수요, 국내 당국의 미세조정 및 실개입 경계 등도 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민경원·신승연 우리은행 연구원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파이프라인 가동 중단을 경고하고 노드스트림이 폭발하는 등 유로존 에너지 위기 우려가 고조되면서 유로화가 하락, 달러 상승 흐름을 지지하고 있다"며 "어제 장중 방향성 부재를 이끌어낸 역내 저가매수 수요와 포지션이 가벼워진 역외 롱플레이 재개 가능성이 더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오늘 장중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