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추해지더라.." 70살 넘어 자주 방문하면 후회하는 장소 1위

일흔을 넘기면 자주 가던 곳을 하나씩 정리하게 된다고 합니다. 크게 다툰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는 점이 특이합니다.다녀오고 나서 마음이 상했다는 이야기가 반복됐습니다. 자주 언급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형편이 드러나는 자리입니다

모이면 서로의 사정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자리가 있습니다. 묻는 쪽은 인사로 여겨도 듣는 쪽에는 다르게 남습니다. 몇 번 겪고 나면 나가기 전부터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돌아오는 길에 기분이 상했다는 이야기가 여기서 나옵니다. 가장 많이 꼽히는 장소의 성격이기도 합니다.

돈이 오가는 자리입니다

회비나 밥값을 두고 매번 눈치를 봐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액수가 크지 않아도 반복되면 부담이 됩니다. 형편을 말하기 어려워 그냥 빠지는 쪽을 택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오라는 연락도 함께 줄어듭니다. 조용히 정리되는 관계가 여기서 생깁니다.

지난 이야기만 반복되는 자리입니다

같은 옛날 이야기가 매번 같은 순서로 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반갑지만 몇 년이 지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지금 사는 이야기는 오히려 꺼내기 어려운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시간과 몸을 들여 나갔는데 허탈하다는 이야기가 뒤따릅니다. 발길이 끊기는 시점이 대개 이 무렵입니다.

후회로 남은 장소에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형편이 드러나고 돈이 오가고 지난 이야기만 반복되는 자리였습니다.억지로 나가기보다 편한 한두 사람과 따로 만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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