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했던 그 골프장에서 또 '굿샷~' 박혜준, 버디만 3개 몰아치고 선두 출발..이다연 공동 선두

김인오 기자 2025. 9. 18.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혜준이 생애 첫 우승의 좋은 기억이 있는 골프장에서 다시 한 번 우승 기회를 잡았다.

박혜준은 18일 인천광역시에 있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뽑아냈다.

1번홀에서 출발한 박혜준은 14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108명의 참가 선수 중 보기를 적어내지 않은 선수는 박혜준과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신다인(2언더파 70타) 단 두 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혜준,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약 2개월 만에 첫 우승 골프장서 2승 도전
어려운 코스 세팅, 노보기는 단 2명만
박혜준

(MHN 김인오 기자) 박혜준이 생애 첫 우승의 좋은 기억이 있는 골프장에서 다시 한 번 우승 기회를 잡았다.

박혜준은 18일 인천광역시에 있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뽑아냈다.

1라운드 합계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박혜준은 이다연과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양분하며 기분 좋게 코스를 벗어났다.

2024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박혜준은 지난 7월 열린 롯데 오픈에서 기다리던 첫 우승을 신고했다.

박혜준이 감격의 첫 우승을 일군 골프장이 바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이다. 다만 7월 롯데 오픈은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에서 열렸고, 이번 대회는 미국-유럽 코스다. 

1번홀에서 출발한 박혜준은 14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다. 타수를 줄이지 못했음에도 순위는 상위권. 길게 세팅된 코스 전장과 바람의 영향으로 많은 선수들이 오버파 스코어를 적어냈기 때문이다. 

첫 버디는 파5인 15번홀에서 나왔다. 세 번째 샷을 홀 약 1m에 붙여 가볍게 한 타를 줄였다. 이어진 16번홀에서는 약 3.1m 버디 퍼트를 홀에 떨궜다. 마지막 18번홀에서는 약 5.8m 버디 퍼트를 성공해 선두로 도약했다.

이날 108명의 참가 선수 중 보기를 적어내지 않은 선수는 박혜준과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신다인(2언더파 70타) 단 두 명이다.

이다연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다연

이다연 역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2019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지난 2023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작년 대회에서는 공동 7위로 선전했다. 

메인스폰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넌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세계랭킹 4위 이민지(호주)는 나란히 이븐파 72타를 적어내고 공동 12위로 무난하게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도 공동 12위(이븐파 72타)에 이름을 올렸고, 상금랭킹 1위 노승희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36위에, 역시 4승 도전자인 방신실은 3오버파 75타, 공동 48위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사진=청라, 박태성 기자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