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이태리 꼬모에서 가을의 멋을 제대로 드러냈다.

송혜교는 17일 자신의 채널에 “lake como”라는 글과 함께 이태리 꼬모 호수를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송혜교는 블랙 플리츠 롱 스커트와 화이트 반팔 티셔츠에 베이지 블루종 재킷을 매치한 여행룩으로 멋스러운 가을 스타일을 완성했다.

송혜교는 한국시간으로 9월 17일 오후 10시 밀라노패션위크의 펜디 2025년 봄여름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선택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5년 개봉한 한국형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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