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직격탄” 캐딜락 플리트우드 부활 날갯짓

캐딜락은 최근 미래 제품 계획을 대폭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럭셔리 전기차와 고성능 모델을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재건을 노리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플리트우드 등 상징적 이름을 사용한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투입 가능성에 주목하는 시각도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동적인 디자인의 셀레스틱 플래그십 세단이다. 버터플라이 도어와 4인승 인테리어 등 혁신적인 요소를 갖췄다. 동급 최고 수준의 고급스러움을 자랑할 전망이다.

셀레스틱 외에도 옵틱 소형 EV CUV, 비스틱 3열 가족형 EV SUV 등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했다. GM의 첨단 Ultium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전기차군이 기대를 모은다.

전기차와 고성능차 양측에서 진일보한 모습을 선보일 캐딜락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혁신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캐딜락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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