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가 직접 밝힌 부진 탈출 해법은? "멘탈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김홍주 기자 2025. 8. 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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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1000시리즈 신시내티 오픈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7-5, 6-4로 꺾고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우승의 배경을 설명했다.

시비옹테크는 시상식에서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직감적으로 '내가 마지막에 이기겠지'라고 생각한 대회에서 우승하는 경우가 많다. 볼 스피드가 빠른 코트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나를 성장시켜 준 팀에 감사한다. 솔직히 이 결과에 놀라고 있지만, 굉장히 행복한 기분이고 팀원들과 집에서 응원해 주는 가족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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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이동하여 US오픈 혼합복식 출전, 4강 진출
윔블던에 이어 신시내티오픈에서도 우승하며 연달아 빅 타이틀을 추가한 시비옹테크가 부진 탈출의 해법으로 '멘탈 강화'를 언급했다

WTA 1000시리즈 신시내티 오픈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7-5, 6-4로 꺾고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우승의 배경을 설명했다.


시비옹테크는 이번에 WTA 1000 타이틀을 11번째로 획득했다. 이는 13번의 우승을 차지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지난달 윔블던에서도 그랜드슬램 6승째를 따냈었다.  


시비옹테크는 시상식에서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직감적으로 '내가 마지막에 이기겠지'라고 생각한 대회에서 우승하는 경우가 많다. 볼 스피드가 빠른 코트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나를 성장시켜 준 팀에 감사한다. 솔직히 이 결과에 놀라고 있지만, 굉장히 행복한 기분이고 팀원들과 집에서 응원해 주는 가족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도 "오늘은 아주 터프한 하루였다. 결승은 항상 그렇지만, 오늘은 특히 나도, 상대도 평소 이상으로 긴장했던 것 같다. 어쨌든 집중하고 있었다. 마지막에 이기고 대회를 마무리한 것이 기쁘다. 모든 게 완벽했던 건 아니지만 대회 내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멘탈 면에서 많은 노력을 했고 결승에서도 최고의 테니스를 치기 위한 준비가 돼 있었다"고 말했다.


"몬트리올(내셔널뱅크오픈)에서는 플레이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때로는 큰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번 대회는 기분을 확실히 유지해, 플레이에 있어서도 일관된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우승은 큰 의미가 있다."


이후 시비옹테크는 곧바로 뉴욕으로 이동해 US오픈 혼합복식에 캐스퍼 루드(노르웨이)와 짝을 이뤄 출전했다. 시비옹테크는 19일(현지시간) 열린 혼합복식 1~2라운드를 통과하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4강전 상대는 톱시드의 제시카 페굴라(미국) 잭 드래이퍼(영국) 조이다.


한편, 3년만의 단식 우승을 목표로 하는 시비옹테크는 2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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