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희영이에게 희망을 선물하세요

안정은 2022. 9. 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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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1살 희영이네는 엄마와 세명의 동생까지, 다섯 식구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리포트> 청주시 가경동에 사는 11살 희영이는 엄마, 동생들과 함께 한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첫째 희영이에게 공부방 하나를 내어준 어머니는, 만 3살과 4살, 6살인 세 아이들과 함께 한 방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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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1살 희영이네는 엄마와 세명의 동생까지, 다섯 식구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저 주거 기준에도 못미치는 협소한 공간에,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데요.

천원의 힘, 안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시 가경동에 사는 11살 희영이는 엄마, 동생들과 함께 한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희영이네 가족이 사용하는 화장실엔 변기와 샤워기만 있을 뿐 세면대 하나 없이 협소하고, 방안 곳곳에는 곰팡이가 피어있습니다.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 아이들이 매일 같이 오가는 가파른 계단은, 어머니의 걱정거리입니다.

<인터뷰> 희영이 어머니
"이용할 때마다 맨날 무섭죠. 그리고 넘어져서 다친 적도 많고. 아이들은 또 신나다 보니까 항상 뛰어 올라가고 그러는 게 또 겁이 나요."

다섯 식구가 한 집에 살고 있지만, 거실을 제외한 방은 단 두 개 뿐.

초등학교 5학년인 첫째 희영이에게 공부방 하나를 내어준 어머니는, 만 3살과 4살, 6살인 세 아이들과 함께 한 방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희영이 어머니
"아이들은 커가는데 방은 좁고 하니까. 나중에는 더 크면 사춘기 오고 하면 각자 방이 필요할 텐데 걱정이에요."

정부의 국민 최저 주거 기준에 따르면 5인 가족에겐 세 개의 방이 필요합니다.

만 6세 이상 자녀는 부모와 침실을 분리하고, 만 8세 이상의 이성 자녀도 서로 분리하는 게 좋지만 희영이네 가족에겐 너무도 힘든 일입니다.

<인터뷰> 호슬기/초록우산 충북본부 옹호사업팀
"다섯식구가 지내기에는 주거면적이라든지 방의 개수들이 최저 주거기준에 상당히 미달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좀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CJB는 초록우산과 함께 '천원의 힘 희망캠페인'으로 19번째 후원아동인 희영이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래픽>
초록우산 계좌로 성금을 보내주시거나 한 통화에 3천원인 ARS전화로 성금을 모아주시면 희영이 가족의 새 보금자리 마련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CJB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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