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속에 들어가서 피곤했는지 그대로 몸 '돌돌' 말아 곤히 자는 이 동물의 정체
한눈에 봐도 아주 붉은 빛으로 활짝 핀 장미꽃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정말 생각지 못한 이 동물이 들어가서 몸을 돌돌 말아 자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장미꽃을 침대 삼아서 잠든 이 동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장미꽃 속에서 세상 모르게 잠든 이 동물은 다름 아닌 아기 도마뱀이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장미꽃 속에 들어갔다가 피곤했는지 그대로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자는 아기 도마뱀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도마뱀이 세상 편안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장미꽃을 침대 삼아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 아기 도마뱀은 자신이 숨어 있다가 들통 났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꿈나라 여행 중이었는데요.
사진을 찍은 누리꾼은 자신의 딸이 선물한 장미꽃 향기를 맡으려고 코를 가져다 댄 순간 아기 도마뱀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아기 도마뱀이 세상 편안하게 자고 있어서 도저히 깨울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아기 도마뱀 아닙니까.
정말 생각지 못한 광경에 모두들 놀란 눈치였습니다. 특히 아기 도마뱀이 이렇게까지 귀여울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선물을 받은 장미꽃의 향기를 맡으려고 했다가 우연히 아기 도마뱀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이 상황. 정말 행운을 불러다주는 좋은 징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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