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글로벌 서버 경계 허문다... 권역 통합 '월드 크로스' 도입

류승우 기자 2026. 1. 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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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가 글로벌 권역 통합 매칭 시스템 '월드 크로스'를 도입하며 서비스 구조 개편에 나섰다.

넷마블은 22일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 권역 통합 시스템 '월드 크로스'를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월드 크로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4월 중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GVG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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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 장벽 허문 '월드 크로스'... 글로벌 이용자 한 서버로 묶다
GVG 대회·강화 이벤트 병행... 성장 부담 낮추고 경쟁 재미 강화
'니노쿠니' 감성 앞세운 장기 서비스 전략, 해외 확장 본격화
22일 넷마블이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서 권역 통합 '월드 크로스'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제2의 나라, 권역 통합 '월드 크로스' 등 업데이트 실시). /사진=넷마블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가 글로벌 권역 통합 매칭 시스템 '월드 크로스'를 도입하며 서비스 구조 개편에 나섰다. 전 세계 이용자가 한 서버에서 경쟁·협력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장비 강화 완화와 성장 지원 이벤트를 병행해 이용자 체감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한국·일본·대만 한데 묶었다…전 권역 매칭 콘텐츠 통합

넷마블은 22일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 권역 통합 시스템 '월드 크로스'를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각 권역 이용자들이 매칭 콘텐츠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지역별로 분리돼 있던 매칭 구조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이용자 풀을 확대하고, 경쟁 콘텐츠의 긴장감과 협력 플레이의 다양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GVG 대회 예고…글로벌 경쟁 구도 본격화

넷마블은 '월드 크로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4월 중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GVG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역을 초월한 길드 간 경쟁을 통해 콘텐츠 소모 속도를 늦추고, 장기 이용자를 붙잡겠다는 의도가 읽힌다.

아울러 '고대석 응원 이벤트', '고대석 68단계 이벤트' 등 장비 성장과 직결되는 이벤트를 병행해 업데이트 초기 체감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역별 경쟁과 단합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강화 부담 완화…고강화 장비 전투력 상향

이용자 불만이 잦았던 강화 구간에 대한 조정도 이뤄졌다. 넷마블은 51강화 이상 희귀 장비의 전투력을 상향 조정하고, 장비 2종을 60강화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강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도한 성장 장벽을 낮춰 중·후반 이용자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복귀 이용자의 진입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니노쿠니' 세계관 기반…감성 그래픽 차별화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업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을 앞세워, 여타 모바일 RPG와 차별화된 감성으로 시장에 안착해 왔다.

넷마블은 이번 글로벌 통합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수명 연장과 해외 이용자 기반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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