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대전권 대학 수시선발인원이 지난 해 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충남대가 전체 모집인원의 72%인 2천995명을 수시로 선발하는 등 대전권 일반대학 8곳의 수시모집 비율이 89%에 달해 정시보다 수시 선호 경향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대의 경우 2학년에 학과를 배정하는 전공자율선택학과가 첫 수시 모집에 포함됐으며, 한남대와 우송대는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하는 등 수시 전형의 판도도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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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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