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종별] 숙명여중, 동주여중 물리치고 4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쾌거…MVP 박지아

영광/서호민 2025. 7. 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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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중이 4년 만의 종별선수권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숙명여중은 31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중부 결승전에서 동주여중을 74-34로 대파했다.

숙명여중은 이날 승리로 2021년 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4년 만에 전국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결승전까지 6전 전승을 달리며 파죽지세를 달렸던 동주여중은 숙명여중에 가로막히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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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서호민 기자] 숙명여중이 4년 만의 종별선수권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숙명여중은 31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중부 결승전에서 동주여중을 74-34로 대파했다. 숙명여중은 이날 승리로 2021년 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4년 만에 전국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초 숙명여중에 부임한 김선기 코치도 부임 이후 전국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박지아(185cm,C)가 20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서율(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정시윤(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황예서(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고르게 활약했다. 송예인(7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가드로서 궂은일, 경기 운영에 적극 가담하며 우승에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해냈다.

결승전답지않게 승부는 일찍 결정됐다. 숙명여중이 1쿼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김서율(175cm,F)과 송예인(173cm,G)이 각각 6점과 5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2쿼터에는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숙명여중은 정시윤(179cm,F.C)을 중심으로 황예서(170cm,G), 박지아(185cm,C)까지 득점 행렬에 가세하며 35-13으로 22점을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사실상 전반에 승부가 갈렸다.

숙명여중은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 조직력이 더 빛났다.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했고, 앞선부터 촘촘한 수비망을 세워 동주여중이 좀처럼 골밑 안쪽을 진입하지 못하도록 저지했다. 동주여중은 숙명여중의 촘촘한 수비망을 뚫기 버거워보였다. 1쿼터부터 4쿼터까지 쿼터당 10점을 넘긴 쿼터는 4쿼터 밖에 없었다는 게 이를 증명한다.

숙명여중은 박지아가 골밑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고, 송예인도 궂은일에 힘을 보탰다. 30점 차 이상 격차를 줄곧 유지한 숙명여중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손쉽게 승리했다. 결승전까지 6전 전승을 달리며 파죽지세를 달렸던 동주여중은 숙명여중에 가로막히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결과>
* 여중부 결승전 *
숙명여중 74(13-4, 14-11, 9-15, 12-10)34 동주여중
숙명여중

박지아 20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
김서율 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정시윤 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황예서 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동주여중
정수빈 1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김세원 10점 4리바운드 6스틸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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