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의 정수가 묻은 토즈의 고미노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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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패션위크 2026 S/S
- 토즈 맨즈 컬렉션
고미노 클럽 오픈!

많은 이에게 토즈의 상징으로 각인된 '고미노'는 수십 년간 계승되어 온 장인 정신과 전통이 깃든 '손끝'에서 탄생한 제품. 단순한 슈즈를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설명하는 아이콘이기도 하다. 이러한 고미노를 중심으로 한 토즈의 2026 봄여름 남성 컬렉션이 밀라노의 역사적인 장소인 빌라 네키 캄빌리오(Villa Necchi Campiglio)에서 공개됐다. 특별히 마련된 '고미노 클럽(Gommino Club)'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졌으며, 토즈만의 품격과 세련된 미학을 고스란히 전하는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테오 탐부리니(Matteo Tamburini)가 지휘한 이번 컬렉션은 여가(Leisure) 시간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간결하고 유려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구조적인 형태를 벗어난 재킷류를 선보였으며, 팬츠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따라 역시나 유연하게 흐르며 자유로운 착용감을 자랑했다. 컬렉션의 핵심 소재인 ‘패쉬미(Pashmy)’를 주목할만하다. 최고급 레더를 바탕으로 한 오랜 연구의 결과물로, 실크처럼 극도로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 보머 재킷, 내추럴 핏의 블레이저, 코치 재킷 등 클래식한 남성복 아이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역할을 해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신소재인 ‘트래블 울(Travel-wool)’도 새롭게 제안했다.


한편, 이번 클럽의 메인인 고미노는 풋 웨어 컬렉션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아이템으로써, 버블, 보트 슈즈, 슬리퍼는 물론 로퍼와 스니커즈의 솔에도 새롭게 적용돼 다양한 스타일을 넘나든다. 특히, 레드 고미노(Gommino) 디테일이 특징인 ‘레드 닷(Red Dot)’은 최첨단 기술과 장인 정신이 결합된 프로젝트로,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