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 번져 눈까지" 배우 김진우, 두통 오더니 '이 병' 진단 입원

사진=김진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진우가 대상포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침대에 누워 수액을 맞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코멘트에는 "대상포진이 머리로 임파선으로 이마로 번져 왔어요. 무엇보다 극심한 두통끼지 와서 10초에 한번씩 찌릿찌릿 함을 느껴서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오늘 병원 안왔으면 눈으로 내려갔을거라고 해요." 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대상포진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어떤 위험성이 있을까.

사진=김진우 인스타그램 캡처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다시 활성화되며 발생한다. 초기에는 감기처럼 피로감, 발열, 몸살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후 몸 한쪽에 띠 모양으로 발진과 물집이 생긴다. 무엇보다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동반되며, 통증은 발진이 생기기 전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김진우의 사례처럼 두통이나 안면 신경 통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사진=연합뉴스

#대상포진의 위험성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 질환을 넘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눈 주변으로 발병할 경우 각막염이나 시력 저하 등 안과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고, 귀와 얼굴 부위에 나타날 경우 안면 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 '램지 헌트 증후군'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또 일부 환자에게는 피부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수개월 이상 극심한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자나 만성 질환자는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예방접종과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사진=김진우 인스타그램 캡처

Copyright © 가지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