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신와르 제거후 "하마스 더는 통치못해‥전쟁 안 멈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간 17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한 뒤 "하마스는 더는 가자지구를 통치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저녁 영상 연설에서 "비로소 가자 주민들이 하마스의 폭정에서 벗어날 기회가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간 17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한 뒤 "하마스는 더는 가자지구를 통치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저녁 영상 연설에서 "비로소 가자 주민들이 하마스의 폭정에서 벗어날 기회가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작년 10월 하마스 기습 때 납치당한 이스라엘 인질 가족들을 향해서도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돌아올 때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와르 제거가 전쟁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향해서는 "여러분의 삶을 망친 신와르는 우리 군인들에게 겁을 집어먹은 상태로 죽었다"며 "여러분의 지도자들은 도망치고 있고 제거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국현 기자(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7458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도이치' 김 여사 압수영장 기각됐다더니‥검찰, 청구조차 안 했다
- '7초 매도' 의심했다면서도‥"내가 이런 대화를 했어요?"
- 미적대다 '황제조사' 논란도‥"눈치보다 끌려다녀"
- 한동훈 "국민 납득할 수 있을지 봐야"‥'여사 해법 3대 요구' 작심 발언도
- '더 세진' 김건희 특검법‥'명태균 의혹' 추가해 세 번째 발의
- 법원 "방통위 '2인체제' 의결 위법‥MBC 'PD수첩' 과징금 취소해야"
- 김 여사에 불리한 증거엔 "모른다" "안 물어봤다"
- 명태균, 후보 띄우기 여론조사 제안‥선거법 위반 벌금형
- 노벨상 후 첫 공식 석상‥한강 "30년, 글을 통해 세상과 연결돼 온 시간"
- '이태원 참사' 최고위직 김광호 무죄‥"경찰 면죄부 기만적 판결"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