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시흥형 통합돌봄’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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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담 조직 구성에 이어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축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공공과 민간, 보건·의료와 복지·요양, 주거와 돌봄을 하나로 잇는 핵심 협력 거버넌스인 통합지원협의체 구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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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담 조직 구성에 이어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축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삶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앞서 5일 조직개편을 통해 정책 총괄 전담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이어 통합지원 창구와 통합지원회의, 분야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기반을 단계적으로 갖춰 왔다.
특히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공공과 민간, 보건·의료와 복지·요양, 주거와 돌봄을 하나로 잇는 핵심 협력 거버넌스인 통합지원협의체 구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원장인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주거,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9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을 진행하고, 통합돌봄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2026년 시흥시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통합돌봄 계획의 수립과 시행 그리고 평가, 통합 지원 시책 심의 및 자문, 관계기관 간 연계·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시흥시 통합돌봄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향후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는 한편, 오는 3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을 본격 추진해 돌봄 공백 없는 지역 완결형 통합돌봄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통합돌봄은 이제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 할 방향”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통합지원협의체는 제도와 현장, 행정과 민간, 보건과 복지, 주거와 돌봄을 하나로 잇는 시흥시 통합돌봄의 핵심 협력 기구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동, 보건소, 의료기관, 복지·주거 지원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시흥형 통합돌봄 체계를 차근차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빈이경 기자 beek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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