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건희 컬렉션' 열기…개막 한주 만에 관람객 1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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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이 개막한 이건희컬렉션의 관람객이 1주일만에 1만명을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부산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수집: 위대한 여정'의 관람객 수가 1만590명으로 집계됐다.
'수집: 위대한 여정'은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는 이건희 컬렉션과 함께 미술계를 이루고 있는 각 분야에 존재하는 수집가들의 근대미술 수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로 한국미술의 여정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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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수집: 위대한 여정'의 관람객 수가 1만590명으로 집계됐다. 관람객층도 노년층부터 20대 젊은층까지 다양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건희 컬렉션 기증품을 비롯해 리움미술관, 가나문화재단 등 국내 주요 문화기관의 소장품 97점이 공개됐다.
'수집: 위대한 여정'은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는 이건희 컬렉션과 함께 미술계를 이루고 있는 각 분야에 존재하는 수집가들의 근대미술 수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로 한국미술의 여정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온라인 예약 및 현장 발권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화·수·목 오전 10시, 11시는 단체관람 예약으로 진행된다. 해당 회차 개인 예약은 받지 않는다. 관람 신청은 부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전시는 내년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홍세미 기자 hisemi@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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