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으로 전성기 맞은 여배우가 전한 깜짝 소식
‘오징어 게임’ 김주령
A3 아티스트와 계약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
2021년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인기를 끈 배우 김주령이 엄청난 소식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김주령은 ‘오징어 게임’에서 한미녀 역을 맡아 씬스틸러로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시원시원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그리고 지난 1월 31일 김주령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령이 A3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주령의 소속사는 “김주령 배우가 최근 A3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주령 배우가 ‘오징어 게임’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뒤 해외에서 계속적으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배우와 긴밀한 논의 끝에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기점으로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보냈다.
김주령과 계약을 맺은 A3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미국 LA와 뉴욕을 중심으로 40년 이상 활발하게 매니지먼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에이전시로, 배우 도브 카메론, 조단 피셔, 앵거스 클라우드, 챈드라 윌슨, 안소니 마이클 홀, 매튜 모리슨, 데니스 리차드, 브라이언 티, 제이미 린 시글러 등이 속해 있는 것을 알려졌다.
이에 김주령의 남편은 미국 텍사스주립대 교수로 재직 중인 만큼, 미국 진출에 있어 언어의 장벽은 김주령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는 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해외 진출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 김주령은 2000년 영화 ‘청춘’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한국어의 각 지방 사투리뿐만 아니라 독일어 연기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으며 ‘SKY 캐슬’에서는 영어 발음을 찰지게 소화하며 단역임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렇게 단역과 조연으로 필모그래필 쌓은 그는 ‘오징어 게임’에서 주조연급인 한미녀 역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이후 ‘공작도시’, ‘3인칭 복수’, ‘카지노’ 등에서 연기력을 펼쳤다.
또한 김주령을 순식간에 톱스타로 만들어준 ‘오징어 게임’ 속 한미녀는 천박한 캐릭터인 데 반해 인터뷰 영상이나 드러나는 김주령 배우 본 모습이 상당히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여서 이를 본 많은 이들이 그의 반전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 콘텐츠는 매콤달콤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