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입장 변화 없어"…국방차관 "2차 계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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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직무 집행 정지 필요성을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민 기자,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면담, 어떤 얘기가 오갔죠?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후에 열린 당 비상의원총회 직전에 기자들을 만나 "방금 대통령과 만났지만 현재로선 특별한 조치는 안 할 것이라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 앞서 대통령의 결단을 압박하기도 했는데요.
들어보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한 대표는 "국민들은 또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는 불안이 있고 이를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며 "우리가 이제는 책임 있는 결정을 해야 한다"며 탄핵에 사실상 찬성하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6일) 대국민 담화 발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정국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죠?
[기자]
이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도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정국이 급박하게 돌아가니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행사를 취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한 때 2차 계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2차 계엄 정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추가 계엄에 대한 요구가 있더라도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은 내일(7일) 저녁 7시 국회 본회의에서 치러집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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