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서 우승 인생역전!→ML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 '무실점'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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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막바지 KIA 타이거즈에 합류, 통합 우승에 큰 힘을 보탰던 에릭 라우어(31·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올 시즌 첫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라우어는 22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TD 볼파크에서 펼쳐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6 미국 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1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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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어는 22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TD 볼파크에서 펼쳐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6 미국 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1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
라우어는 1회초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선두타자 저스틴 크로포드를 상대했다. 공 2개를 연거푸 스트라이크로 꽂은 라우어는 결국 파울 2개, 볼을 1개 허용한 끝에 6구째 중견수 방면 2루타를 헌납했다.
단숨에 득점권에 주자를 내주며 실점 위기에 몰린 라우어. 그러나 위기는 여기까지였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하이 패스트볼을 뿌리며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계속해서 에드문도 소사를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커브로 중견수 뜬공 처리한 라우어. 주자를 여전히 2루에 묶어둔 가운데, 라우어는 오토 켐프를 상대로 5구째 높은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커브를 뿌리며 루킹 삼진으로 솎아냈다.
라우어의 투구는 여기까지였다. 2회에는 타일러 로저스가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다. 토론토는 장단 9안타를 터트린 끝에 필라델피아 타선을 4안타로 틀어막으며 3-0으로 승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라우어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KIA 입단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회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당시 KIA로부터 12시간 안에 결정을 내리라는 통보를 받았을 때, 임신 중인 아내를 생각하면 그 제안이 끔찍하게(Awful) 들렸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아내의 지지로 선택한 한국행은 최고의 결과로 돌아왔다. 라우어는 "한국에서의 경험은 정말 최고였고, 마치 토론토의 슈퍼스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며 KBO리그에서 받은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최근에는 연봉 조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라우어는 토론토 구단에 2026시즌 연봉으로 575만 달러(한화 약 83억원)를 요구했다. 반면 토론토는 400만 달러(약 53억원)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양측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연봉 조정 절차에 돌입했다. 그리고 연봉 조정 위원회는 결국 토론토 구단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그래도 KIA와 계약했을 당시 총액 35만 달러(약 5억 원) 수준과 비교해, 무려 12배 상승한 금액. 가히 인생 역전이라 할 만하다. KBO리그 그리고 KIA가 그에게 단순한 도피처가 아닌, 성공적인 유턴을 위한 기회의 땅이라는 것을 증명한 라우어였다. 과연 그가 올 시즌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가.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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