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뜬금 자뻑' 황당하네…"韓, 가와사키 4강 진출에 신났다! '동아시아 자랑' 극찬 세례"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구단의 득세가 반갑지 않을 뿐, 딱히 J리그의 선전을 응원한 국내 팬은 없었다.
그런데 일본 매체는 대한민국 팬들이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이하 ACLE) 4강 진출을 반기고 있다며 자화자찬을 늘어놓고 있다.
가와사키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 SC(카타르)와 2024/25 ACLE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 3-2 승리를 거뒀다.

전반 4분 에리손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가와사키는 5분 뒤 파울루 오타비우에게 실점을 내줬으나 전반 21분 마르시뉴의 달아나는 골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26분 클라우지뉴에게 실점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었고, 연장 전반 8분 와키자카 야스토가 극적 결승골을 뽑아내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가와사키는 4강에 오른 유일한 동아시아 팀이 됐다. 앞서 광주FC, 부리람 유나이티드, 요코하마 F. 마리노스가 차례로 고배를 마셨다. 동아시아 팀 입장에서는 매번 중동 팀에 유리하게 규정을 바꾸는 AFC의 기준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동아시아 팀의 우승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과거에는 동서를 분리해 결승에서만 만날 수 있게끔 하더니 전폭적 투자로 전세가 역전되자 이제는 8강부터 한데 모여 경기를 치르도록 규정을 손봤다.

K리그 팀의 선전을 바라는 국내 팬들로서는 매우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가 28일 보도를 통해 "한국이 가와사키의 4강 진출을 기뻐하는 이유"라는 헤드라인을 내걸어 화제가 됐다. 한국 팬들이 "가와사키는 동아시아의 자랑", "일본은 한국의 스승" 등 반응을 보였다며 출처조차 명시하지 않고 인용해 온 것은 덤.
매체는 "사우디 프로리그 위주의 ACLE 방식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던 만큼 가와사키의 승리는 동아시아 국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면서 한국 팬들이 "일본은 동아시아의 유일한 별", "일본은 한국의 스승이다. 전술과 집중력을 배워야 한다", "사우디 세력을 물리쳐달라" 등 반응을 쏟아냈다고 밝혔다.
한편 가와사키는 내달 1일 사우디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사진=뉴스1, 가와사키 프론탈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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