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예상 못한 일이 벌어졌다.
한국의 작은 동물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유튜브 채널이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본래 채널마저 뛰어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바로 SBS ‘TV 동물농장’의 해외 전용 채널 ‘Kritter Klub’ 이야기다.
“이게 진짜 가능한 일이야?” 충격적인 성장세
2018년 5월, 조용히 문을 연 ‘Kritter Klub’ 채널. 당시만 해도 아무도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본래 채널인 ‘애니멀봐’가 150만 구독자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작은 실험에 불과했던 이 채널이…
“설마 이럴 줄 몰랐다”
현재 Kritter Klub의 구독자 수는 520만 명을 돌파했다. 본래 채널인 ‘애니멀봐’를 완전히 뛰어넘은 것이다.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댓글창에는 각국 언어로 쏟아지는 찬사와 감동의 메시지들로 가득하다.
“월 수익 1억 5천만원이라고?” 돈도 따라온 성공
더욱 놀라운 건 수익 구조다. SBS가 ‘애니멀봐’와 ‘Kritter Klub’ 두 채널로 한 달에 거두는 평균 수익은 1억 5천만원에 달한다.
“언어적 장벽이 높지 않고 정서적으로 접근하는 동물 콘텐츠는 외국인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콘텐츠였어요.” 이덕건 ‘애니멀봐’ 담당 PD의 설명이다.
“왜 하필 동물이었을까?” 성공 비결 분석

전문가들이 분석한 성공 요인은 명확했다:
1. 언어 장벽 없는 콘텐츠
동물들의 표정과 행동은 전 세계 공통 언어다. 한국어를 모르는 해외 시청자들도 자막 없이 충분히 감동받을 수 있었다.
2. 정서적 공감대
구조된 강아지들의 변화, 아기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 동물과 인간의 감동적인 유대감… 이런 이야기들은 국경을 초월한 감동을 준다.
3. 꾸준한 영문 자막 제공
초기부터 해외 시청자들을 배려한 영문 자막 서비스가 글로벌 확산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더 큰 계획들
SBS는 이 성공을 바탕으로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19년 교양D스튜디오를 신설하며 다른 프로그램들도 유튜브 진출을 본격화했다.
“‘애니멀봐’를 성공사례로 보고 <영재발굴단>, <맨 인 블랙박스> 등 해외 이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결국 진심이 통했다” 마지막 반전

가장 감동적인 건 숫자가 아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한국의 작은 동물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댓글로 자신들의 반려동물 이야기를 나누며, 때로는 동물 구조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내온다는 것이다.
한 해외 시청자는 댓글에 이렇게 남겼다: “언어는 달라도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아요. 이 채널을 보면서 매일 울고 웃어요.”
작은 실험으로 시작한 채널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진짜 이유.
그것은 바로 진심이었다. 동물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렸던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Kritter Klub의 영상을 보며 눈물짓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눈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바로 이 채널이 520만 구독자를 돌파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일 것이다.
📌 관련 정보:
– Kritter Klub 현재 구독자: 520만 명 돌파
– 월 평균 수익: 1억 5천만원 (애니멀봐 + Kritter Klub 합계)
– 해외 시청자 비율: 전체의 40% 이상
– 런칭: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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