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손흥민 새 감독 왔다!...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선임

김성수 기자 2023. 6. 6.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새 스승이 결정됐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새 사령탑으로 공식 확정됐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는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그는 선수 개발에 대한 강력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카데미와의 연결의 중요성, 즉 토트넘에 중요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다. 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조만간 포스테코글루의 코칭 스태프 역시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의 새 스승이 결정됐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새 사령탑으로 공식 확정됐다.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는 7월1일 4년 계약으로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는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그는 선수 개발에 대한 강력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카데미와의 연결의 중요성, 즉 토트넘에 중요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다. 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 호주 국가대표 선수인 포스테코글루는 호주 프로축구리그에서 성공적인 감독 생활을 하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 2015 AFC 아시안컵에서 우승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일본 J리그에서 활동하다가 2021~2022시즌부터 스코틀랜드 셀틱을 이끌었다. 직전 2022~2023시즌에는 오현규와 함께 리그, 스코티시컵, 리그컵 등 스코틀랜드 내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조만간 포스테코글루의 코칭 스태프 역시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