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러니 우승했지’ 80억 유격수 폼 미쳤다! 명품 수비+타격까지 완벽 “좋은 첫인상 위해 일찍 몸 만들었다” [오!쎈 미야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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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우승 유격수가 두산 베어스로 이적해 FA 이적 성공신화를 쓸 조짐을 보이고 있다.
프로야구 두산의 새 주전 유격수 박찬호는 1일 일본 미야자키 히사미네 야구장에서 펼쳐진 7이닝 자체 청백전에 청팀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스토브리그에서 4년 80억 원 초대형 계약을 통해 두산맨이 된 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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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미야자키(일본), 지형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1일 일본 미야자키 히사미네 야구장에서 자체 청백전를 가졌다.이날 두산은 팀 훈련이 예정됐지만, 2월 26일 롯데 자이언츠전 3회 우천 노게임에 이어 27일 지바롯데 마린스전까지 우천 취소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자 청백전이 긴급 편성됐다. 2회초 2사 1,3루에서 두산 박찬호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3.01 /jpnews@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1/poctan/20260301191603551ajwt.jpg)
![[OSEN=미야자키(일본), 지형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1일 일본 미야자키 히사미네 야구장에서 자체 청백전를 가졌다.이날 두산은 팀 훈련이 예정됐지만, 2월 26일 롯데 자이언츠전 3회 우천 노게임에 이어 27일 지바롯데 마린스전까지 우천 취소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자 청백전이 긴급 편성됐다. 2회말 무사에서 두산 박찬호가 홍성호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2026.03.01 /jpnews@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1/poctan/20260301191604816etud.jpg)
[OSEN=미야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KIA 타이거즈 우승 유격수가 두산 베어스로 이적해 FA 이적 성공신화를 쓸 조짐을 보이고 있다.
프로야구 두산의 새 주전 유격수 박찬호는 1일 일본 미야자키 히사미네 야구장에서 펼쳐진 7이닝 자체 청백전에 청팀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박찬호는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백팀 선발투수로 나선 외국인 좌완 잭로그를 상대로 깨끗한 중전안타를 터트렸다. 후속타자 정수빈의 우전안타 때 2루로 이동한 그는 강승호의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선제 3루타가 터지며 홈까지 밟을 수 있었다.
2-2로 맞선 2회초에는 2사 1, 3루 득점권 찬스를 맞이했다. 박찬호는 이번에도 잭로그를 만나 좌측 깊숙한 곳으로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청팀의 4-2 리드를 이끌었다.
박찬호는 5회초 1사 1루에서 볼넷으로 3출루를 완성한 뒤 7회초 중견수 뜬공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찬호는 수비에서도 80억 원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달 25일 세이부 라이온스전에서 이미 한 차례 호수비를 화제를 모은 그는 2회말 2루 베이스 쪽으로 굴러온 홍성호의 안타성 타구를 가까스로 잡아낸 뒤 360도 회전 송구를 뽐내며 선수단의 박수와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박찬호는 경기 후 "그 동안 준비했던 것들이 실전에서 잘 나오고 있어 기분이 좋다. 오늘은 타석에서 공격적으로 치려고 노력했다"라며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시기다. 훈련하던 방향성에만 집중했기에 결과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시드니에서 보다 효율적인 컨택이 가능한 스윙으로 수정했고, 그 부분이 잘 되고 있다"라고 활약 비결을 전했다.
![[OSEN=미야자키(일본), 지형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1일 일본 미야자키 히사미네 야구장에서 자체 청백전를 가졌다.이날 두산은 팀 훈련이 예정됐지만, 2월 26일 롯데 자이언츠전 3회 우천 노게임에 이어 27일 지바롯데 마린스전까지 우천 취소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자 청백전이 긴급 편성됐다. 2회말 무사에서 두산 박찬호가 홍성호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2026.03.01 /jpnews@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1/poctan/20260301191605033uopw.jpg)
스토브리그에서 4년 80억 원 초대형 계약을 통해 두산맨이 된 박찬호.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 KIA 시절보다 이른 시기에 개인훈련을 시작했는데 그 효과가 스프링캠프부터 나오고 있다.
박찬호는 “새로운 팀에 오다보니 첫인상을 좋게 남기고 싶어서 몸을 일찍 만들었다. 매년 시즌 초반에 성적이 안 좋았던 게 아쉬웠다. 방망이를 늦게 잡았던 게 이유인 것 같아 올해는 몸을 좀 빠르게 만든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나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흡족해했다.
박찬호와 잠실에서 만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두산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박찬호는 “멀리서도 늘 응원해주시는 두산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연습경기 기간 다치지 않고 마무리 잘해서 시즌 때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OSEN=미야자키(일본), 지형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1일 일본 미야자키 히사미네 야구장에서 자체 청백전를 가졌다.이날 두산은 팀 훈련이 예정됐지만, 2월 26일 롯데 자이언츠전 3회 우천 노게임에 이어 27일 지바롯데 마린스전까지 우천 취소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자 청백전이 긴급 편성됐다. 2회초 2사 1,3루에서 두산 박찬호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3.01 /jpnews@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1/poctan/20260301191605241kqjj.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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