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화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발생 경위 철저 조사"

김영신 2024. 10. 13.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강원도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방역 조치와 역학조사를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긴급 지시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일시 이동중지 등 긴급행동 지침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10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강원도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방역 조치와 역학조사를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긴급 지시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일시 이동중지 등 긴급행동 지침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환경부에 "발생농장 일대의 울타리를 점검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하고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계 기관은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sh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