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대체로 맑고 일교차 최대 15도..경상·제주 비 (종합)

황덕현 기자 2022. 9. 26.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27일은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는 대체로 맑겠다.

남부와 제주는 기압골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와 경남 해안 일부지역엔 5㎜ 내외의 비가 오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와 전남 남해안, 경남 남해안은 오전 6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는 5㎜ 내외, 경남권 해안 및 경북 남부 동해안 5㎜ 미만, 전남 남해안 0.1㎜ 미만 빗방울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10~19도, 낮 최고 23~28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주말을 만끽하고 있다. 정부는 26일부터 50인 이상 참석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 등을 포함한 모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2022.9.2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화요일인 27일은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는 대체로 맑겠다. 남부와 제주는 기압골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와 경남 해안 일부지역엔 5㎜ 내외의 비가 오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최저 12~20도, 낮 최고 24~27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낮엔 일사에 의해 지표면 기온이 올라갔다가 일몰 무렵부터 기온이 빠르게 하강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의 일교차는 15도 내외까지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3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와 전남 남해안, 경남 남해안은 오전 6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 영향으로 경북 남부 동해안, 경남권 동해안엔 한때 비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는 5㎜ 내외, 경남권 해안 및 경북 남부 동해안 5㎜ 미만, 전남 남해안 0.1㎜ 미만 빗방울 등이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3m(시속 30~45㎞)로 강하게 불어 물결이 1.0~2.5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