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게임하는 남편에게 그만하고 자라 말했더니 강아지가 '쪼르르' 달려와 보인 반응
한밤중까지 잠잘 생각을 하지 않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만 하고 있는 남편 모습을 보던 아내가 소리를 쳤습니다.
컴퓨터 게임 이제 그만 좀 하고 잠자라고 말한 것. 그런데 남편은 아내의 말에 꼼짝도 하지 않았는데 어디선게 강아지가 쪼르르 달려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잠시후 강아지는 이렇게 행동했고 그 모습을 본 아내는 자기 말을 듣는 둥 마는 둥하는 남편 때문이 속이 터졌는데 강아지 모습에 그만 웃음이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도대체 무슨 행동을 했길래 아내를 웃게 만들었을까요. 정말 생각지 못한 강아지의 반전 행동이 보는 이들까지 웃게 만듭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한밤중에 잠자지 않고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을 하는 남편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컴퓨터 게임에 빠진 탓에 잘 생각이 없는 남편 모습이 답답했던 아내는 남편 향해 "이리 와서 자세요!"라고 소리쳤습니다.
남편은 게임에 중독된 탓에 의자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죠. 그런데 뜻밖에도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자신을 부르는 줄 알고 쪼르르 달려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방에 들어온 강아지는 얌전하게 아내의 옆에 누워서는 자리잡고 잠들려고 했죠. 네, 그렇습니다. 남편 향해 어서 자자라고 말한 것인데 강아지가 자기에게 자자라고 한 줄 오해한 것.
강아지는 아내의 말에 자기 부르는 걸로 알아듣고 잠잘 준비를 한 반면 남편은 꿋꿋하게 아내 말을 듣기는 커녕 오히려 컴퓨터 앞에 앉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죠.
그렇게 강아지는 바닥에 깔려 있는 이불 위에 철퍼덕 드러누워 잘 준비를 했는데요. 정말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 아닌가요.
안 그래도 시간이 늦었는데 컴퓨터 게임하느라 잘 생각을 하지 않는 남편한테 속이 타들어갔는데 강아지 덕분에 화가 풀렸다는 아내.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 강아지 정말 착한 거 아닌가요", "오해한 모습도 어쩜 이렇게 귀엽니", "남편 지금 뭐하는 건가요", "강아지가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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