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봄은 산이 맛집” 서울하이킹위크 외국인 10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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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이 3주간 운영한 '2026 서울하이킹위크:스프링' 행사에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몰리며 서울 등산 관광의 인기를 입증했다.
3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의 산이 가진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금창훈 서울관광재단 관광자원개발팀장은 "서울 등산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등산과 웰니스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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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과 북악산 그리고 관악산에 위치한 서울 등산관광센터 3개소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봄 시즌으로는 처음 열렸다. 준비된 12개 프로그램은 모두 최단 시간 마감되며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주 동안 센터를 찾은 방문객은 총 6662명으로 집계됐다.
방문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 늘어난 수치로 서울 등산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한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전년 동기 대비 105.9% 증가해 눈길을 끈다.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가장 높은 북한산 센터는 방문객 85%가 외국인으로 나타났다.
1주 차에는 북악산 센터를 거점으로 인왕산과 북악산 등 도심 산을 탐방했다. 3월 27일 열린 한양도성 야간산행 참가자 31명은 청사초롱을 들고 성곽길을 오르며 서울의 야경을 감상했다. 2주 차는 북한산과 수락산 등 북부 지역 산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외국인 대상 홍보 이벤트를 열었다.



웰니스 시설과 협업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울산악문화체험센터의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은 참가자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 무수골 녹색복지센터와 연계한 ‘그린 테라피’를 통해 등산 후 족욕과 티테라피를 즐긴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라는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7.8%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행사에 세 번 참여한 미국인 알렉스 씨는 “진달래와 벚꽃이 핀 서울의 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산인 것 같다”며 “가을에 열릴 다음 행사가 벌써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관광재단은 4월 25일 남산 충정사에서 한양도성길 산행과 싱잉볼 체험을 결합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창훈 서울관광재단 관광자원개발팀장은 “서울 등산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등산과 웰니스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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