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등급에 놀라 나자빠진 톱모델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의 독특한 결혼정보회사 체험기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MBC 제공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결혼정보회사 콘텐츠를 통해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 온 한혜진은 알고 보니 한 결혼정보회사 대표의 열혈 구독자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최근에는 기안84의 개인 채널에 출연해 "기안84의 추천으로 결혼정보회사에 직접 방문하기로 했다"며 행동에 나섰습니다.

사진=한혜진 SNS

결혼정보회사에 도착한 한혜진은 압도적인 양의 서류에 눈이 휘둥그레졌는데요.

특히 키를 적는 부분에서 “아침 키 대신 저녁 키 176cm로 적어도 되나요?”라고 재치 있게 물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사진=한혜진 채널

이어 연수입을 적는 부분에서 담당 PD가 깜짝 놀라며 "이게 한혜진 클래스구나!"라는 반응을 보였죠.

자기소개 항목에서 한혜진은 희망사항을 묻는 질문에 "웃는 모습이 귀엽고, 종합적으로 따지면... 정국 같은 사람이 좋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을 폭소하게 했습니다.

사진=한혜진 SNS

완벽한 외모와 탄탄한 수입 등 매력 포인트가 넘치는 한혜진이지만 나이 기재 항목에서는 순간 멈칫하며 “나 때문에 이거 F 등급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걱정을 표했습니다.

사진=한혜진 채널

한혜진이 이번 결혼정보회사 체험을 통해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배필과 행복한 결실을 맺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사진=스틸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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