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버린 지예은, 우도환 직진 고백에 수줍 “나 좋아하나봐” (런닝맨)[어제TV]

장예솔 2024. 10. 21. 0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우도환이 직진 플러팅으로 지예은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또 김종국은 "예은이 또 오늘 배시시하게 웃는다"며 우도환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실내에 들어선 하하는 우도환 옆에 앉아있는 지예은을 가리키며 "왜 우도환 옆에 앉냐"고 물었다.

우도환은 지예은에 대해 "엄청 귀엽다. 제가 원래 동그란 사람 좋아한다"며 급 고백을 시전했고, 지예은은 땀을 흘리는 우도환의 얼굴을 직접 소매로 닦아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우도환이 직진 플러팅으로 지예은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서열 있는 종갓집'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이유미, 우도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주 미션 실패 벌칙으로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출근했다. 예외 없이 모든 멤버들이 참여한 오전 8시 녹화에 양세찬은 "잠을 못 잤다. 제대로 벌칙이다"고 불평했다.

그때 지석진은 "이게 아닌 것 같다"며 지드래곤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뒤늦게 등장했다.

빨간 하트가 그려진 니트와 액세서리가 주렁주렁 달린 모자를 착용한 지석진은 "내가 스타일리스트가 왜 있냐. 이런 거 쓰려고 있는 것"이라고 속사포로 변명하면서 "'런닝맨' 합이 대단하다. 대기실에서 전부 웃지도 않고 너무 멋있다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세상에 이런일이' 젊게 사는 아저씨 같다", 하하는 "빨리 모자 벗어라. 쇠독 오르고 있다"며 놀렸고, 지예은은 "너무 예쁘다"면서도 비웃음을 참지 못해 지석진을 민망케 했다.

김종국은 게스트로 동향인 우도환이 등장하자 "안양"을 외치며 격하게 반겼다. 앞서 김종국은 우도환을 "안양의 얼굴"이라고 일컬으며 애정을 드러냈던 바. 시상식에서 우도환을 처음 만났다는 김종국은 "우리 어머니가 병원 물리치료 가셨다가 뵀다더라"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또 김종국은 "예은이 또 오늘 배시시하게 웃는다"며 우도환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지예은은 그간 러브라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배우 강훈을 언급하며 "강훈 씨를 잊기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예은이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이기 때문에 바로 사랑에 빠졌다가 녹화 끝날 때쯤에 자기가 알아서 정리한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실내에 들어선 하하는 우도환 옆에 앉아있는 지예은을 가리키며 "왜 우도환 옆에 앉냐"고 물었다. 지예은은 "전 여기 앉았는데 도환 님이 여기 앉더라"고 천연덕스럽게 답하면서도 금방 얼굴이 빨개졌다.

우도환은 지예은에 대해 "엄청 귀엽다. 제가 원래 동그란 사람 좋아한다"며 급 고백을 시전했고, 지예은은 땀을 흘리는 우도환의 얼굴을 직접 소매로 닦아줬다. "왜 저래"라며 모두가 놀란 가운데 김종국은 "툭툭 해야지 치고 있냐"고 답답해했다.

지예은은 모니터에 무작위로 뜨는 사진의 이름을 정확하게 맞혀야 하는 '무작위 퀴즈'에서 허당 활약을 펼쳤다. 결국 지예은을 끝자리로 배치한 하하는 "예은이 끝난 거냐. 아예 너한테 가능성 없냐"며 우도환의 마음을 떠봤다.

우도환은 "제가 계속 고백했는데 답이 없다. 말만 고백이다 고백이다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우폭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남자 게스트가 출연할 때마다 '셀프 러브라인 제조기'로 활약했던 지예은은 예상치 못한 플러팅에 "어머 나 좋아하나봐"라고 부끄러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