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도전’ 태민 “샤이니 멤버들 걱정하고 있을 것…첫녹화 100점 만점 10점”(로투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데뷔 16년 만에 첫 단독 MC로 나선 것에 대해 "샤이니 멤버들이 아마 걱정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민은 샤이니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아마 멤버들은 걱정을 하고 있을 거다. 제가 짧게 MC를 할 때마다 그걸 보고 되게 즐거워했다. 막중한 MC 역할을 맡아 사실 걱정도 많이 할 거다. 저보다 출연하는 분들이 잘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니까 물론 제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데뷔 16년 만에 첫 단독 MC로 나선 것에 대해 "샤이니 멤버들이 아마 걱정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민은 9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태민은 "처음에 제안이 들어왔을 때 너무 좋은 취지이고, MC라는 큰 자리를 할 수 있겠냐는 제안 자체가 되게 감사했다. 하고 싶은 마음도 되게 컸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진행을 잘할 수 있을까 부담도 됐다. 혹시나 누가 되지 않을까 했다. 사실 제가 짧게 MC 역할을 할 때마다 굉장히 많은 실수를 한 사고뭉치였다"며 웃었다.
태민은 "단독으로 했을 때 내 실수들이 괜찮을까 생각했다가도 출연하는 아이돌 팀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했을지, 제가 이런 것들을 먼저 겪어 본 사람으로서 제가 조금이나마 조언이나 격려를 해줄 수 있다면 해주고 싶더라. 제가 품평하는 역할이라든가 그런 것에 대한 부담 없이 좋은 말을 해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라는 사람을 좋게 봐주셨다고 생각했고, MC에도 도전해 보고 싶었다. 생각보다 MC를 잘하는 절, 금방 배우는 절 발견하게 된 것 같아 저도 새로운 저를 찾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태민은 샤이니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아마 멤버들은 걱정을 하고 있을 거다. 제가 짧게 MC를 할 때마다 그걸 보고 되게 즐거워했다. 막중한 MC 역할을 맡아 사실 걱정도 많이 할 거다. 저보다 출연하는 분들이 잘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니까 물론 제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스로의 진행 능력에 점수를 매겨 달라는 MC 요청에는 "점수를 꼭 줘야 한다면 첫 화는 100점 만점에 10점, 그다음 화는 30점 정도. 점점 느는 절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가 녹화하며 실수할 때마다 후배 분들이 '괜찮아. 괜찮아'라고 격려를 해 주시더라. 기분이 되게 이상했다. 만점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태민은 "제가 완전 F여서 공감을 잘하고 있다"며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100% 공감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 가지 제가 할 수 있는 조언들을 해 주고 싶었다. 제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완벽한 조언을 해줄 수 없지만 제가 느꼈던 노하우들을 친구들이 빨리 느낄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들을 보면서 예전에 활동하던 저, 지금의 저를 떠올리게 되더라. 그래서 더 마음 깊이 응원했다. 제 안에서도 좋은 공부가 되고 좋은 경험이 됐다. 제가 또 N이라 우리 멤버들이 여기 출연했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는 더뉴식스를 시작으로 더크루원(ATBO, 저스트비 합작 그룹),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 템페스트까지 총 7팀이 출전해 사활을 건 경쟁을 펼친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은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준석 아내, 승무원 과거 씁쓸 “주변서 왜 살쪘냐고, 힘들어서”(한이결)[결정적장면]
- 신현준, 철통보안 아내 최초 공개 “김재경 닮은꼴” 걸그룹 미모 깜짝(아빠는 꽃중년)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김혜수 전신 쫄쫄이 입고 수중 러닝, 53세 탄탄 글래머 몸매 비결
- “유영재가 다른女 와이프라 부른 증거有” 선우은숙 소송, 쟁점은 사실혼 여부[이슈와치]
- 이나은, 움직이는 논란 폭탄 됐다‥덱스→곽튜브 스치면 터진다 [이슈와치]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외국인 男과 해변 데이트? 자유로운 근황
- 소녀시대 서현 탐나는 직각 어깨, 민소매 입고 농염 윙크
- 박지윤 나홀로 “집콕” VS 최동석 자녀들과 “행복”‥극과극 추석 풍경[종합]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이렇게 자유로운 추석이란‥지인 모임→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