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3’ 전국투어 대장정 마무리…서울 피날레 빛낸 ‘역대급 라인업’

김예나 2026. 8. 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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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전국투어 콘서트가 역대 시즌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 서울 공연을 끝으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즌3 주역들은 물론 '현역가왕1·2'를 빛낸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모이면서 전국투어의 마지막을 특별한 '패밀리 페스티벌'로 완성했다.

지난 3월부터 전국 각지를 누빈 '현역가왕3' 전국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기존 콘서트보다 한층 확장된 라인업과 무대로 서울 피날레의 의미를 더했다.

'현역가왕3' 전국투어는 서울 피날레를 '전 시즌 총출동'이라는 특별한 축제로 완성하며 약 6개월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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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전국투어, 서울서 6개월 대장정 마침표…홍지윤→전유진 ‘전 시즌 총출동’
시즌1부터 3까지 한 무대에…‘현역가왕3’ 전국투어, 서울서 ‘패밀리’로 대미 장식
출처:로드쇼엔터테인먼트

(MHN 김예나 기자) ‘현역가왕3’ 전국투어 콘서트가 역대 시즌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 서울 공연을 끝으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즌3 주역들은 물론 ‘현역가왕1·2’를 빛낸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모이면서 전국투어의 마지막을 특별한 ‘패밀리 페스티벌’로 완성했다.

‘현역가왕3 with 패밀리 페스티벌’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오후 1시와 6시, 총 4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지난 3월부터 전국 각지를 누빈 ‘현역가왕3’ 전국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기존 콘서트보다 한층 확장된 라인업과 무대로 서울 피날레의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의 핵심은 ‘현역가왕’ 전 시즌을 아우르는 만남이었다. ‘현역가왕3’ 최종 우승자 홍지윤을 비롯해 이수연, 구수경, 강혜연, 김태연, 솔지, 빈예서가 출연했으며, ‘현역가왕1’ 우승자 전유진을 비롯해 에녹, 린,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까지 합류했다.
출처:로드쇼엔터테인먼트

각 시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양일간 출연진과 셋리스트까지 다르게 구성해 회차별 차별화에도 힘을 줬다. 기존 전국투어에서 사랑받은 무대에 서울 공연만을 위한 새로운 유닛과 합동 무대가 더해지면서 ‘패밀리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풍성한 구성을 완성했다.

첫째 날은 ‘현역가왕3’ 홍지윤, 이수연, 구수경, 강혜연, 김태연, 빈예서가 ‘밤차’와 ‘밤열차’를 연이어 선보이며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화이트 컬러의 단체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밝은 에너지와 힘찬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객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홍지윤의 우승 특전곡 ‘무조건 OK’를 비롯해 각 멤버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 무대가 펼쳐졌다. 서울 피날레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조합도 눈길을 끌었다. 강혜연, 구수경, 홍지윤과 김태연, 빈예서, 이수연이 각각 유닛을 결성해 ‘평행선’, ‘Tell me’ 등 새로운 선곡을 선보이며 기존 전국투어와 또 다른 재미를 안겼다.

여기에 역대 시즌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를 채우며 ‘전 시즌 총출동’의 의미를 살렸다. 신승태는 ‘네박자’, 최수호는 ‘관상타령’, 에녹은 ‘낭만에 대하여’를 선보이며 각자의 강점을 드러냈다. 에녹, 신승태, 최수호는 ‘현역가왕2’ 전국투어 당시 함께했던 ‘미인’을 다시 한번 선보이며 반가움을 더했고, 린은 ‘이야’와 ‘상사화’로 특유의 깊은 감성을 전했다.
출처:로드쇼엔터테인먼트

둘째 날 역시 새로운 라인업과 조합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솔지는 솔로 무대는 물론 강혜연, 구수경, 홍지윤과 ‘평행선’을, 강혜연, 김태연과 ‘바다새’를 함께 부르며 폭넓은 가창력과 색다른 시너지를 보여줬다.

특히 ‘현역가왕1’ 우승자 전유진의 등장은 전 시즌을 잇는 서울 피날레의 의미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었다. 전유진은 우승의 순간을 함께했던 ‘숨어 우는 바람 소리’를 다시 꺼내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준수는 ‘새타령’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인연’을 함께 부르며 새로운 호흡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린과 솔지의 ‘그대 내 친구여’, 구수경과 강혜연의 ‘돌이키지 마’ 등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조합의 합동 무대가 연이어 펼쳐졌다. 각기 다른 시즌과 음악적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무대에 녹아들며 서울 공연만의 특별한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공연 후반부에는 다시 ‘현역가왕3’ 주역들이 중심에 섰다. 멤버들은 ‘사랑의 트위스트’, ‘밤이면 밤마다’, ‘돌리도’ 등 흥겨운 메들리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마지막은 말 그대로 ‘현역가왕 패밀리’의 축제였다. 노란색 의상을 맞춰 입은 전 출연진이 한 무대에 올라 ‘무조건’과 ‘당신이 좋아’를 함께 열창하며 시즌을 넘어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줬다. ‘현역가왕3’ 전국투어의 마지막을 전 시즌 스타들이 함께 장식했다는 점에서 더욱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본공연이 끝난 뒤에도 객석의 열기는 쉽게 식지 않았다.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출연진은 ‘바다에 누워’와 ‘질풍가도’를 열창하며 관객들과 마지막까지 호흡했다.

지난 3월 시작해 약 6개월간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만난 ‘현역가왕3’ 전국투어는 그렇게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즌3 출연진만의 마지막 무대에 머무르지 않고 역대 시즌의 얼굴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으며 프로그램과 콘서트가 쌓아온 시간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로 의미를 확장했다.

전국을 달려온 ‘현역가왕3’ 주역들과 반가운 역대 시즌 스타들의 만남, 그리고 새롭게 완성된 유닛과 합동 무대까지. ‘현역가왕3’ 전국투어는 서울 피날레를 ‘전 시즌 총출동’이라는 특별한 축제로 완성하며 약 6개월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로드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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