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최태준 결혼 2년만에 전한 소식

박신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최지우의 아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최태준은 드라마 피아노에서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했습니다. 공개 열애 시작 후 4년 동안 조용히 잘 만나던 박신혜-최태준 커플은 2022년 부부의 연은 맺었습니다.

박신혜는 결혼과 출산으로 약 2년간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활발하게 본업을 시작하며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배우 최태준은 종영한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유라(이나은 분)를 죽인 유력 용의자 남수 역으로 특별출연했습니다. 최태준은 극 중 톱스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거만함으로 점철된 눈빛을 이중적으로 그려내며 몰입을 상승시켰습니다. 더불어 빌런인지 아닌지 모를 분위기를 풍기며 펼친 디테일한 열연은 인물 간의 텐션을 더욱 높였습니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최태준은 자살방지센터 상담사 최훈(최태준) 역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훈은 대교 위에서 뛰어내리려는 현주를 구하며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최훈의 진짜 정체가 현주의 스토커였단 사실이 밝혀져 브라운관을 경악으로 물들였습니다. 최태준은 선과 악을 가진 캐릭터의 특성을 십분 살려내며 시청자들을 단박에 사로잡았습니다.

이렇듯 최태준은 양면성을 지닌 인물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서사를 촘촘하게 쌓았고, 상담사 최훈에서 악귀로 변모하는 찰나의 순간, 간극을 오가는 감정선을 펼쳐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박신혜는 최태준과 결혼과 출산 이후 3년 만에 JTBC 드라마 '닥터 슬럼프'로 복귀했고, 후속작으로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초엘리트 판사 강빛나 역할을 맡아 경력2024년 열일 행보를 이어갑니다.

여성 배우의 경우 결혼과 출산, 혹 나이가 들수록 대본 제의가 줄어든다는 게 수많은 여성 배우의 증언이 있어 왔습니다. 박신혜의 경우 한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팬미팅 투어 성료를 달성할 만큼 팬덤층이 두터웠습니다.

박신혜는 지난 2013년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2014,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2024년 아시아 투어는 서울, 방콕에서 성료했으며 오는 4월 타이베이, 5월 도쿄까지 4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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