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北,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발사…인공위성 발사인 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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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21일 발표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오후 10시46분쯤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오키나와현 방향으로 발사했다면서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NHK는 "정부는 오후 10시46분 J-얼러트(일본 전국순시경보시스템)를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발령했다면서 메시지에는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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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보고되지 않아…통보했던 위성 발사로 보여

(서울=뉴스1) 박재하 정윤영 기자 =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21일 발표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오후 10시46분쯤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오키나와현 방향으로 발사했다면서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NHK는 "정부는 오후 10시46분 J-얼러트(일본 전국순시경보시스템)를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발령했다면서 메시지에는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 안이나 지하로 대피하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의 발사 시도로 일본에 영향이 없는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에 설치한 북한 관련 대책실에서 정보를 취합하는 한편, 긴급 대응반을 소집해 향후 대응을 협의하기로 했다.
현재 국토교통성은 일본 주변의 공역을 비행하고 있는 항공기에 이 사실을 통보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오키나와현 주변의 해역을 담당하는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오후10시55분 기준 선박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위성 관계자는 NHK에 이 발사체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와 관련이 있다고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오는 22일부터 12월1일 사이에 위성로켓을 발사한다고 21일 일본 정부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에 발사 중단을 압박하기 위해 한국·미국과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북한은 올해 5월31일과 8월24일에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두 번 모두 실패했다. 8월 발사 당시에도 이번과 같은 공·해상을 예상 통과 지역으로 알렸는데, 발사 10분 만에 예고 구역 밖인 오키나와 상공을 통과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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