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어제보다 기온 뚝↓…모레까지 비 오락가락

KBS 지역국 2024. 2. 20. 10: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모레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서해상에서 다시 비구름이 유입됐는데요,

시간당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목요일까지 내리다 그치겠고요,

우선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 10~40mm입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내려갔습니다.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5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이나 뚝 떨어졌고요,

낮 기온도 11도에 머물겠습니다.

평년보다는 높지만, 어제에 비해 춥고요,

바람이 불어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4도~10도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장성과 나주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0도, 순천 12도로 어제보다 3도~8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8도, 강진과 진도 10도가 예상되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6도~8도로 평년과는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바람이 강하겠고요,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로도 다소 흐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