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한미 통산 2000안타 위업 달성…ML 1671개+KBO 3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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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42·SSG)가 한미 통산 2000안타라 대기록을 수립했다.
추신수는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2000안타 기록을 수립했다.
이후 2021년 SSG와 계약하며 한국에 온 추신수는 4시즌 동안 통산 329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전 이숭용 SSG 감독은 "추신수의 타격감이 점점 회복되는 거 같다"며 "오늘 한미 통산 2000안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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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추신수(42·SSG)가 한미 통산 2000안타라 대기록을 수립했다.
추신수는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2000안타 기록을 수립했다. 2회초, 롯데 선발투수 이인복을 상대로 2구 하이-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 2000안타에는 시간이 다소 걸렸다. 지난 14일 kt전에서 1999안타를 친 뒤 열흘 만에 안타가 터졌다.
추신수는 2001년 시애틀과 계약하며 마이너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메이저리그(ML)에 데뷔했다. 이후 클리블랜드, 신시내티, 텍사스 등에서 활약하며 ML 통산 1652경기 타율 0.275, 1671개(218홈런), 782타점, 157도루를 기록하며 한국인 ML 타자로서 최고의 활약을 했다.
이후 2021년 SSG와 계약하며 한국에 온 추신수는 4시즌 동안 통산 329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전 이숭용 SSG 감독은 “추신수의 타격감이 점점 회복되는 거 같다”며 “오늘 한미 통산 2000안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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