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날 고속도로 정체…“오후 8~9시 해소 전망”

[앵커]

연휴 둘째 날 귀성 귀경 차량이 평소보다 많으면서 정체 구간이 있는데요.

저녁 8시부터 양방향 모두 정체가 풀릴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현재 흐름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추석 연휴 둘째 날 전국 고속도로 상황은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전국 고속도로 CCTV 화면 보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CCTV입니다.

부산 방면 차량 흐름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석정4교 모습입니다.

목포 방면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연대리 모습입니다.

하행선 방향 정체되는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50분, 서울에서 강릉까지 2시간 50분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7시부터 귀성과 귀경 모두 정체가 풀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에는 정체가 모두 해소될 거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15일) 전국에서 596만 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는 18일까지 면제고, 버스전용차로는 아침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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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기자 (hojoon.l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