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 김송, "입이 안 벌어져"...광대수술한 근황 공개
'강원래 ♥' 김송, "입이 안 벌어져"...광대수술한 근황 공개
김송이 최근 광대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 아내인 김송은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광대일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수술 전후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송은 "광대수술 그제 3일째였다. 밥맛 떨어진다고 대놓고 쓰면 바로 차단. 관자놀이 부은 거 대박. 예전엔 넘 들어가서 필러로 살짝 채웠었는데 너무너무하게 부어버렸다"고 밝혔다.
김송은 또 다른 영상에서 "기관지 삽입을 해서 아직 목이 많이 아프다. 평소에 가래가 안 나오는데, 가래도 많이 나온다. 제가 원하는 45도 광대를 살짝 넣었다"며 수술한 부위를 설명했다.
이어 "기관지 삽입을 해서 아직 목이 아프다. 평소 가래가 안 나오는데 가래도 많이 나온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안 하는 것보다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했다)며 "꼴이 말이 아니다. 매일 죽 먹고, 가글도 소독약으로 잘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송은 "아직 목소리는 잘 안나오고 땡기미해놔서 많이 불편하다. 빨리 일주일, 한달이 지났으면 좋겠다"며 "빵빵한 풍선 같다. 이러고 돌아다녔다. 숨길 필요가 있나. 제 만족이다. 빨리 가라앉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이어 "매일매일 광대 일지를 올리겠다. 입을 벌리지 못해서 매일 죽먹고 입안에 실밥이 있기 때문에 가글도 소독약으로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송은 1996년 혼성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강원래♥'김송 "결혼 10주년 시험관 성공 소식
21일 김송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원래, 김송, 아들 강선 군까지 세 가족의 화목한 모습이 담겨있다.
김송은 이와 함께 “선이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한 선이 아빠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적었다. 이어 “죽긴 왜 죽어? 식구가 생겼으니 더 열심히 남편, 아빠자리 지켜줘야 한다”며 “뭐 특별히 할 건 없다. 지금처럼만 있어주면 된다”고 애틋함을 표했다.
또한 김송은 “사랑도 미움도 기쁠 때나 힘들 때나 늘 각자에게 의무로라도 자리 지켰기에 혼자가 아닌 셋이 된 것”이라며 “결기 10주년날! 2013.10.12. 시험관 성공소식은 우연이 아닌 기적이었다. 사랑하고 고맙다. 건강 꼭 챙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연애와 결혼 33주년, 이젠 징글징글하지도 않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래는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했다.
1996년 구준엽과 듀오 ‘클론’을 결성해 ‘초련’, ‘꿍따리 샤바라’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3년 가수 김송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4년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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