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먹으면 손해?! 가을 제철 음식 모음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일교차가 커졌죠.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유의해야 할 텐데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바로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것! 가을이 제철인 과일! 무화과와 배, 가을 대표 수산물 조기와 전어까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1. 무화과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는 무화과

ⓒ클립아트코리아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 해서 천상의 과일, 여왕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 우리나라에선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한 과일이었는데요.

무화과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고, 피신이라는 효소가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한 당질 성분인 포도당과 과당이 들어 있어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죠.

무화과는 쉽게 물러져서 장기보관이 어려운 식품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게 일반적인데요.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거나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도 됩니다. 오래 드시고 싶다면 말려서 보관하는 게 좋고, 잼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네요!

무화과는 익을수록 촉감이 말랑말랑해지고 부드러우면서 당도가 높아집니다.
잘 익을수록 향기가 진하고, 열매의 붉은색이 전체적으로 균일해지므로, 색깔을 잘 살펴보고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2. 배

시원 달콤한 맛이 일품, 배

ⓒ클립아트코리아

가을철이면 사과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는 과일, 배! 배는 약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달고 시원한 맛이 갈증을 해소해 주면서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는데요.

루테올린 성분이 기침, 감기 등 기관지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고
, 아스파라긴산이 체내 알코올 성분을 해독해 숙취 해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배는 껍질이 얇고 매끄러우면서 상처가 없는 것이 좋은 것인데요. 꼭지 부분이 끈적거리지 않으면서 육질은 단단하고 싱싱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배를 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뒤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수분을 보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과와 같이 보관하면 빨리 물러진다고 하니, 보관할 때는 참고하시면 좋겠죠!


3. 전어

가을을 대표하는 생선, 전어

ⓒ클립아트코리아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 먹을 정도로 맛있는 생선’이라는 의미로 돈 ‘전(錢)’자에 물고기 ‘어(魚)’자를 써서 전어(錢魚)라고 부르게 됐다고 해요.

봄에 산란을 마친 후 살을 찌우기 시작해 특히, 가을이면 맛과 영양이 절정
에 오른다는 전어는 보통 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로 먹기도 하지만 소금에 절여 젓갈로도 담가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맛볼 수 있는데요.

뼈째 먹는 가을 전어는 칼슘을 다량으로 섭취할 수 있고 DHA와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4. 조기

사람의 기를 북돋아 주는 생선, 조기

ⓒ클립아트코리아

조기는 예로부터 ‘기운을 북돋아 주는 생선’이라 불리며, 제사상이나 추석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생선이죠!

조기는 맛이 담백해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데요. 구이로 먹는 방법 외에도 시원한 맛을 내는 무를 넣은 조림이나 고춧가루의 맵고 칼칼한 맛을 더한 매운탕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산 조기
는 수입산과 비교했을 때 몸 전체가 두툼하면서 짧고 선명한 황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니 조기 구입 시 잘 살펴보세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가을 제철 음식으로 환절기 건강하게 보내세요~

자료 출처 : 농식품정보누리, 해양수산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