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뮤지컬 공연 '그날의 함성', 로봇랜드에서 본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소재로 한 뮤지컬 '그날의 함성'이 로봇랜드에서 공연된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15일부터 18일까지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동안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로봇랜드는 광복절의 의미를 더해 줄 특별 뮤지컬공연 '그날의 함성'과 로랜 불꽃쇼 EDM 쇼파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복절인 15일 오후 로봇랜드에서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소재로 한 뮤지컬 '그날의 함성'이 2회 공연된다. /경남로봇랜드재단

특별공연 '그날의 함성'은 40명의 전문 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안중근 의사의 역사적 순간을 로봇랜드 중앙무대에서 공연한다. '그날의 함성'은 15일 오후 1시30분, 4시30분 2회 공연한다.

여름 특별프로그램인 로랜 불꽃쇼와 워터EDM쇼파티도 진행한다. 불꽃쇼는 15일과 17일 밤 로봇랜드의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EDM 쇼파티는 18일 열리는데 DJ와 이용객들이 신나는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이외에도 가족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춤추는 '로래니 댄스파티', '워터워 대전' 등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편, 경남로봇재단은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방문 고객들에게 여름시즌 재방문권(2인 입장시 1매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복절 연휴 특별 공연정보 등은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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